제주도 UAM과 크루즈로 글로벌 관광지 변신!
세계적인 관광지로서의 제주항 개발
제주항은 세계적인 관광미항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해양수산부는 관광과 레저 항만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낙후된 기존 제주항을 리모델링하고 기능을 재편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계획은 1994년부터 시작된 항만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중장기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홍콩이나 싱가포르와 같은 아시아 항만들과 경쟁하기 위해 국제적인 크루즈 선박 전용 부두를 구축할 예정이며, 국내외 관광객의 수요를 보다 원활하게 충족하고 빠르게 증가하는 크루즈 수요에 대응하려 합니다. 이를 통해 제주항은 단순한 국내 항만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 항만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입니다.
관광형 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 지원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프로젝트는 제주의 천혜의 관광 자원과 결합하여 새로운 관광 혁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주는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같은 명소를 배경으로, 도심항공교통의 이점을 최적화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UAM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용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책 공동체 구성 및 세계 최초로 도입된 도심항공교통법 제정 등을 추진 중입니다. 실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제주도는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 제주해녀어업 보전을 중점 추진함으로써 이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 국립탐라문화유산연구센터 건립으로 제주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친환경 도시로서의 면모를 강화합니다.
제주해녀어업의 보전·전승 지원
제주해녀어업은 유엔식량농업기구에서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인정받을 만큼 중요한 문화적 자산입니다. 이 유산을 보전하고 전승하기 위해 정부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시행 중입니다. 정부는 해녀어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고, 해녀탈의장 개보수 등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녀어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유산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녀들의 복지를 위한 건강검진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제주해녀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립탐라문화유산연구센터 건립
탐라문화유산연구센터는 제주의 문화유산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입니다. 제주도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등으로 유명하며, 다양하고 풍부한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탐라문화유산연구센터는 해당 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센터는 앞으로도 문화유산 조사, 연구, 교육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관광콘텐츠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할 것입니다.
제주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선도도시로 육성
환경부는 제주도의 전기차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재활용하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가 전기차 보급률 1위임에도 불구하고, 폐배터리 처리에 있어 내륙으로의 운송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따라서 해상운송으로 인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폐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시설을 2028년까지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제주도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것입니다.
그린수소 생산·활용 통한 친환경 수소차 생태계 구축 지원
정부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과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및 가축분뇨로부터 바이오가스를 추출하여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수소차 충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를 세계적인 그린수소 허브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제주의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지원
정부는 지역 단위의 에너지 생산과 소비를 활성화하면서 새로운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지역별 에너지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 사업 모델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특히 제주에서는 재생에너지 활용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에너지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특화지역 지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보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제주를 무탄소에너지 전환·확산 우수사례로 육성
산업부는 제주를 무탄소 에너지 전환 및 확산의 우수 사례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제주도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바탕으로, 무탄소 에너지 관련 이니셔티브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지역 투자를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합니다. 이번 계획은 무탄소 에너지 전환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무탄소 에너지 조달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제주의 환경적, 경제적 가치를 증대시킬 것입니다.
제주 용암해수산업을 지역 고부가 성장산업으로 육성
제주 용암해수산업은 지역의 고부가 성장산업으로 집중 육성되고 있습니다. 용암해수가 보유한 다양한 미네랄은 화장품 등 바이오소재 산업에 매우 유익하며, 이를 통해 제주 지역경제에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정부와 제주도는 이러한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반 구축과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용암해수산업은 제주의 특화된 자원인 만큼, 이를 활용해 생산성 향상과 신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검토
보건복지부는 제주 지역의 완결된 의료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의료 필요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의 지정이 검토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중증 질환 치료에 있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에게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청정제주 실현을 위한 지속적 공공하수도 인프라 확충
환경부는 청정제주 실현을 위해 공공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주도의 하수량 증가는 대규모 개발 사업과 인구 증가에 따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공공하수도 현대화를 통해 환경 보호와 수질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제주도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건설 추진
국토부는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건설을 추진하여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러한 시설은 내륙지역과 비교해 높은 물류비를 낮출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며, 제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특히, 스마트 물류 설비를 도입해 물류 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이는 제주도의 물류 기반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교육발전특구·RISE 통한 제주형 인재 양성
교육부는 제주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교육발전특구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고유한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미래를 대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도의 교육혁신을 꾀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제주는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며, 지역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됩니다.
추자도를 '국토외곽 먼섬'으로 지정
정부는 제주의 추자도를 '국토외곽 먼섬'으로 지정하여 지원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추자도의 정주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려고 합니다. 이러한 지원은 특히, 섬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영토를 보호하고, 적극적인 섬 개발을 통해 영토 지배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