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안전대책 이태원·홍대 집중 관리!
핼러윈 대비 특별대책 기간 운영
행정안전부는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게 됩니다. 이번 대책은 가을철 지역축제가 본격화되며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다중운집인파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27개 지역에서는 인력 파견 및 안전 관리 강화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핼러윈 데이 관련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집중 관리 지역 및 인파밀집도 예측
해당 특별대책기간에는 이태원, 홍대, 서면, 동성로 등 핼러윈 데이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27개 핫스팟이 집중 관리 대상이 됩니다. 특히, 서울 내 이태원, 홍대, 명동 등 12개 지역은 인파 밀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보다 세밀한 관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각 지역에는 현장 상황 관리관이 파견되어 실제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안전 대책 실행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 서울 이태원, 홍대, 명동 등의 집중 관리
-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의 안전 관리 강화
- 대전 중앙로, 성수동 등에서의 안전 대책 실시
현장상황관리관의 역할
현장상황관리관은 자치단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 관리 계획에 따라 최적의 인력 배치를 수행합니다. 비상 상황 대응 체계의 준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는 것 역시 이들의 주요 역할입니다. 그들은 인파 밀집 지역을 모니터링하며, 필요 시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관리를 넘어, 인파의 안전한 해산까지 지속되며,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안전관리체계 강화
핼러윈 대비 특별대책기간 동안 안전관리체계도 한층 강화됩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개정하여 다중운집인파 사고를 사회재난의 범주로 편입하고, 각 부처를 재난관리 주관 기관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각 기관은 소관시설별 인파 사고 안전관리를 위해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을 마련할 것입니다. 안전관리 체계는 현황 조사, 사전 계획 수립, 점검 및 모니터링을 거쳐 신속한 대응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준비
| 행안부의 역할 | 재난관리 주관 기관 지정 |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지원 |
행정안전부는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내년 1월까지 각 재난관리주관기관이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을 준비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매뉴얼은 안전 관리 체계 체계적인 구성과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하며, 인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표준화된 매뉴얼의 작성은 체계적인 안전 대책을 가능하게 하고, 모든 상황에서 최적의 대응을 이끌어냅니다.
축제 안전 관리를 위한 협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자치단체, 경찰, 소방 분야 등의 유관 기관들이 보다 긴밀히 협력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축제들이 안전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들의 협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협조 역시 필수적입니다. 이는 사고 예방의 시작일 뿐 아니라, 전체 사회안전을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문의 및 정보 이용 안내
행정안전부의 해당 정책과 관련된 모든 문의는 사회재난실 및 안전예방정책실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료 및 콘텐츠 이용 시에는 출처 표기를 반드시 지켜야 하며, 위반 시 법적 제재가 따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행안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는 출처 확인 후 적절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정보의 활용은 정책의 성공적인 적용으로 이어지며, 이를 위해 정확한 정보 취급이 요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