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혼렙 올해 게임대상 웹툰과 게임의 만남
글로벌 성공의 발판이 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방대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및 PC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넷마블네오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웹툰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채택하여, 원작의 감성을 게임에 녹여냈습니다. 5월에 출시된 이래로 짧은 시간 안에 큰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게임 매출에도 반영되어, 지난 2분기 동안 넷마블의 총 매출에서 20%의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게임의 상업적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영광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이 상은 최고 권위의 대통령상으로, 국내 게임 산업에서의 높은 평가를 의미합니다. 9년 만에 넷마블이 대상을 받은 것은 매우 의미가 큽니다. 이 게임은 한국의 K-콘텐츠가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게임 산업 내에서 콘텐츠 기반의 경쟁력을 재차 입증했습니다.
-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툰과 소설 기반의 강력한 콘텐츠입니다.
- 넷마블네오는 혁신적인 게임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게임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K-콘텐츠의 게임 산업 확장 가능성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성공을 단순한 경제적 성과로만 보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K-웹툰이 아이디어의 원천이 되어 새로운 미디어 형태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K-콘텐츠의 글로벌 흥행 사례가 된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더 많은 한국 콘텐츠가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콘텐츠의 성공은 개발에 있어서의 창의성과 혁신성, 그리고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플랫폼 확장을 준비 중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다양한 플랫폼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게임은, 곧 스팀과 콘솔을 통해 보다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플랫폼 확장은 더 많은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장기적인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이는 콘텐츠의 보편화와 사용자의 몰입 경험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다양한 수상작들과 경쟁
최우수상 | 시프트업 | '스텔라 블레이드' |
우수상 1 | 스마일게이트 | '로드나인' |
우수상 2 | 에피드게임즈 | '트릭컬 리바이브' |
우수상 3 | 넥슨 | '퍼스트 디센던트' |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외에도 여러 작품들이 각광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은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수상했고, 스마일게이트의 '로드나인', 에피드게임즈의 '트릭컬 리바이브',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여 게임 산업의 다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들 게임은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장르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한국 게임의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게임 시상식 현장의 분위기
시상식 현장에는 게임 산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모였습니다. 윤양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한국 게임 산업의 활발한 교류와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자리에서의 만남은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게임 대상을 비롯한 여러 상이 수여되면서, 이 자리는 게임 산업에 대한 글로벌 비전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장이 되었습니다.
사회적 영향과 기대
게임 산업은 이제 단순한 오락을 넘어서서, 다양한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같은 성공 사례는 한국의 콘텐츠가 어떻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는 한국의 창작물이 문화 콘텐츠로서 인정받고 확장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권영식 대표의 바람처럼, 더 많은 K-콘텐츠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의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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