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가,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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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가,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에 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15년차 맞아 새로운 도약

우리나라 청년 창업의 요람인 청년창업사관학교가 15년차를 맞아 500여 명의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3월 9일 경기 안산시 청년창업사관학교 본교에서 '2025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출정식'을 개최하며,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과 도전을 응원했다.

체계적 지원으로 미래 창업 리더 육성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청년 CEO 양성을 목표로 창업 자금 지원뿐 아니라, 기술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4년간 8477명 청년 창업자 발굴·육성, 유니콘 기업 배출

2011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산 연수원에서 시작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 전국 19곳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 14년간 8477명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해 왔으며, 이 중에는 코스닥 상장사 5개사와 유니콘 기업인 토스, 직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청년 창업 생태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출정식, 청년 창업가들의 결의 다짐과 상호 협력

출정식은 'Start up! & Spring up!'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입교생 대표들이 창업 성공을 향한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한, 각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장들이 입교생들의 '페이스메이커'로 지정되어 함께 성공적인 창업 여정을 이끌겠다는 다짐을 나누는 뜻깊은 교류 행사도 펼쳐졌다.

다양한 부대행사로 창업 지원 강화

행사장에는 전문 엑셀러레이터 및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를 위한 상담 부스가 마련되었고, 입교 및 졸업 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쇼룸도 설치되었다. 더불어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선배 기업가들이 초청되어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기부 임정욱 실장, 청년 창업의 미래 강조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리나라 대표 청년창업 정책으로, 최근 5년간 배출한 졸업 기업들이 7조 원에 이르는 매출과 1만 4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글로벌 진출, 민간투자 유치,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 등을 강화해 청년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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