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속가능항공유 의무화에도 운임 인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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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속가능항공유 의무화에도 운임 인상 없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발표한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의무제도 로드맵'과 관련해, 제도 도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이 항공운임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국토부는 제도 운영 초기에 발생하는 비용을 정부와 항공업계, 즉 공항공사와 항공사가 함께 분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장 항공권 가격에 부담이 가중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가 비용이 항공운임에 반영될지 여부는 2030년을 전후로 업계의 경영 상황, 사회적 공감대 형성, 그리고 국제적인 동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친환경 항공 연료 사용 확대를 통해 항공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국토부는 항공업계와 긴밀히 협력하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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