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수출체계 개편, 완료 시점과 방향성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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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출체계 개편 관련 용역, 완료 시점과 방향성은 아직 미정
최근 일부 언론에서 원전 수출체계 개편과 관련한 연구용역의 완료 시점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2025년 11월 5일 조선일보는 "한전·한수원 이원화된 원전 수출 창구가 빠르면 연내 개편될 수 있다"는 내용을 전하며, 원전 수출 체계 개선 방안 정책자문 용역이 원래 내년 상반기 완료 예정에서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해당 보도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 수출 주도권을 특정 기관에 일임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수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민간 기업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성을 용역 수행사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정부의 공식 입장
이번 사안은 원전 수출과 관련된 정책 방향과 체계 개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정부는 신중하게 절차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련 상황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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