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울산화력 매몰사고 긴급 지시

김 총리, 울산화력 매몰사고 긴급 지시

2025년 6월 6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로 발생한 매몰사고와 관련해 긴급 지시를 내렸다. 이번 사고는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중대한 재난으로, 신속한 인명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김 총리는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경상북도, 울산광역시에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우선으로 임할 것을 지시했다. 이는 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울산화력발전소 측에는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사고의 확산을 막고, 체계적인 복구 작업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특히 김 총리는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공무원의 안전 확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도 철저히 하여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지시는 정부가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