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 일상 속 문화 체험, 놓치지 마세요!

호국보훈의 달 추진 사업

보훈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에서 보훈문화를 체험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제복 근무자 등이 범국민적으로 예우받고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 주제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선정됐다. 이는 보훈이 일상 속에서 살아있는 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주요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 대한 ‘기억과 감사’, 일상 속에서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 ‘보훈문화 확산’, 미래세대의 국가정체성을 확립하는 ‘미래세대 전승’의 세 가지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의 추진 방향은 3대 주제로 구분되어 있다. 첫째, 국가와 국민을 위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기억과 감사'입니다. 둘째, 보훈문화를 일상에서 확산시키는 '보훈문화 확산'이며, 셋째, 보훈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미래세대 전승'입니다. 이를 통해 범국민적으로 예우받고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억과 감사

기억과 감사에는 현충일 추념식, 6·10만세운동 기념식, 6·25전쟁 행사 등 정부 기념행사가 포함된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됩니다. 이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뿐만 아니라 국군장병, 경찰관, 소방관 등 국민 일상 속 안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제98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은 10일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에서 거행되며, 이 기념식을 통해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는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며, 역대 처음으로 낙동강 전투의 주 무대인 대구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습니다. 보훈부는 또한 보훈부 승격 1주년(6월 5일)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제복 근무자, 청년세대 등이 참여하는 보훈 토크콘서트를 현충일에 방송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념행사를 통해 보훈부는 국민들에게 보훈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 현충일 추념식: 6월 6일 국립서울현충원
• 6·10만세운동 기념식: 6월 10일 훈련원공원
•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6월 25일 대구 엑스코
• 보훈 토크콘서트: 6월 5일 방송

일상 속 보훈문화 체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에서 보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기획되었습니다. 보훈부는 7일 한국경제인협회와 협력하여 전몰·순직군경의 남은 자녀와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가족사진을 전달하여 영웅의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보훈과 문화를 융합한 종합 보훈문화행사인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는 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이 행사에서는 기억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케이-팝 공연을 비롯해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보훈과 음식문화를 결합한 독창적인 먹거리를 선보입니다. 국민 참여형 먹거리 시장(푸드 마켓)도 운영될 예정이며, 게임 등 미래세대의 놀이문화와 융합한 보훈 주제 체험공간도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국가유공자, 지역주민, 미래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보훈 문화행사도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1일 서울 홍대 레드로드에서 메모리얼 로드 페스티벌이 열리고, 8일 청주 오창호수공원에서는 제복근무자와 함께하는 호국 힐링 음악회가 개최됩니다. 또한,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달구벌 보훈문화제, 광주 월봉초등학교에서는 보훈 새싹과 함께하는 FUN&FUNG 페스티벌이 지역 특성에 맞게 진행됩니다.

미래세대 보훈 가치 전승

미래세대가 보훈의 가치를 깨닫고 공유할 수 있도록 체험형·맞춤형 보훈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었습니다. 3일 용산 어린이정원 내 어린이 보훈전시관 ‘보보의 집’이 개관됩니다. 이 전시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보훈을 결합한 나라사랑 체험 공간으로,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훈부는 또한 19일부터 22일까지, 27일부터 2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학생들의 리더십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나라사랑 리더십 캠프를 운영합니다. 이 캠프는 국립서울현충원, 평택 해군 제2함대, 한미연합사 등을 방문하여 현장감 있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에게 보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가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제복근무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음을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한다”며 “이를 실천하는 보훈이 국민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쉴 때 비로소 그 가치가 빛나는 만큼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년 호국보훈의 달 포스터와 관련된 추가 정보는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 보훈문화정책과(044-202-5515)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으며,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는 정책브리핑 www.korea.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훈부 장관의 소감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제복근무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음을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한다”며 “이를 실천하는 보훈이 국민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쉴 때 비로소 그 가치가 빛나는 만큼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임과 의무입니다.

‘호국보훈의 달’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이 아닌, 우리 사회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가치를 후세에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계속해서 이어가야 합니다.

문의 :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 보훈문화정책과(044-202-5515)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으며,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

마무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보훈문화를 일상 속에서 더욱 체험하고 확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의 헌신을 기억하는 것은 미래세대에게도 중요한 가치 전달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행사를 통해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 가치를 이어나가야 합니다.

6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보훈의 중요성을 깨닫고, 보훈문화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살아 숨 쉴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이를 실천하는 보훈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더욱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일상 속에서 보훈문화를 체험하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