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혜택 간소화 절차와 체류 연장!
외국인 방한관광 활성화 방안
정부가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 중인 방한관광객 수요를 지속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입국절차 간소화 및 체류기간 확대 등의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막힘없는 입국절차 운영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단체관광객의 K-ETA 일괄신청 범위를 확대하고 여권 자동판독 기능을 도입하여 입력 정보를 단순화합니다. 또한 다국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증빙서류 제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K-컬처 전문연수를 받고자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K-컬처 연수비자'를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역특화형 디지털노마드 비자'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 단체관광객의 K-ETA 일괄신청 범위 확대
- 여권 자동판독 기능 도입
- 다국어 서비스 확대
- K-컬처 연수비자 시범운영
- '지역특화형 디지털노마드 비자' 도입 검토
편리한 교통 이용 지원
지방공항과 해외 도시 간 직항 노선을 확대하고 KTX역사에서 호텔까지 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합니다. 또한 출국 전 공항 밖에서 개인 수하물을 미리 위탁할 수 있는 '이지 드랍(Easy Drop)'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여 여행 부담을 줄입니다. 인천공항에서는 무비자 환승 관광 프로그램을 통한 여러 혜택을 제공합니다.
| 짐 배송 서비스 | 이지 드랍 서비스 | 무비자 환승 관광 |
| KTX역사에서 호텔까지 | 서울 강남, 인천 영종도 등 | 전원 변환 어댑터, 보조배터리 등 제공 |
| 부산-자카르타 직항 노선 신설 | 대구, 울란바토르 노선 확대 | 72시간 이내 무비자 입국 가능 |
SRT·KTX 다국어 서비스 및 좌석 지정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색다른 즐길거리 공급 확대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색다른 즐길거리 공급을 확대하고 쇼핑 편의를 개선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합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치맥, 즉석사진 등 한국인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K-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또한 관광단지 내에 숙박, 휴양·레저, 쇼핑 등 다양한 용도의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복합시설지구 유형을 신설해 체류 환경을 개선합니다.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류 콘텐츠 검토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출국 시 내국세 환급(Tax-refund)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방한관광 발전 기반 확충
정부는 관광객 방문이 많은 주요 지역의 음식점 업계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고용허가 범위 확대를 검토하고, 동남아 관광객 증가에 맞춰 소수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 육성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한 관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축제의 물가 관리를 강화하고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바가지요금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정부는 지역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방한관광 부정적 인식을 해소에 주력합니다.
동남아 관광객을 위해 소수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 육성을 확대합니다.
정부는 위와 같은 여러 방안을 통해 외국인 방한 관광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의 증가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는 관광 수입 증대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