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택시장 상승, 착공 41.3%↑, 분양 171.3%↑

지난달 주택 시장 동향

지난달 기준 주택 착공·분양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인허가·준공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5만 7436건으로 전월 대비 1.3% 감소, 전월세 거래량도 총 22만 7736건으로 전월 대비 7.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미분양 주택의 경우엔 총 7만 2129가구로 조사되었으며, 전월 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기준 주택 통계를 공표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착공과 분양은 증가했고, 인허가와 준공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착공과 분양 동향

주택 착공은 1만 7340가구로 전월 대비 60.4% 줄었습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 인허가는 2만 9가구로 전월 대비 18.8% 줄었고 비아파트는 3483가구로 5.7% 증가했습니다. 다만, 5월 누계는 10만 6537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31.4% 증가했습니다. 분양(승인)은 2만 179가구로 전월 대비 27.9% 줄었고 5월 누계는 9만 840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94.6% 증가했습니다.

• 주택 인허가 감소
• 주택 착공 증가
• 분양 승인의 증가
• 수도권과 지방 차이
• 유형별 동향의 차이

미분양 주택 현황

지난달 기준 미분양 주택의 숫자는 총 7만 2129가구로 전월 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준공 후 미분양은 1만 3230가구로 2.0% 증가했습니다. 미분양 주택의 경우 지역별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수도권의 경우 미분양 주택 숫자는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반면, 지방은 미분양 주택이 크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미분양 아파트의 증가세는 주목할 만합니다.

5월 말 기준으로,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3만 2149가구, 지방 미분양 주택은 3만 9980가구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미분양 주택 수치는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지방의 미분양 주택 수치 변동률이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매 및 전월세 거래 동향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 7436건으로 전월 대비 1.3% 줄었고 전년동월 대비 4.1% 증가했습니다. 5월 누계는 25만 4991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4.9% 증가했습니다. 매매거래량의 증감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수도권은 2만 7603건으로 전월 대비 1.8% 늘었고 전년동월 대비 11.6% 증가했습니다. 지방은 2만 9833건으로 전월 대비 4.0% 줄었고 전년동월 대비 2.0% 감소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은 22만 7736건으로 전월 대비 7.2% 줄었고 전년동월 대비 17.8% 감소했습니다.

임차유형별로 살펴보면 전세 거래량은 9만 8750건으로 전월 대비 3.4% 감소, 전년동월 대비 13.8% 감소했습니다. 월세 거래량은 12만 8986건(보증부월세·반전세 등 포함)으로 전월 대비 9.9% 감소, 전년동월 대비 20.6% 줄어들었습니다. 수도권의 전월세 거래량은 15만 3467건으로 전월 대비 6.0% 줄었고 전년동월 대비 18.1% 감소했습니다. 지방은 7만 4269건으로 전월 대비 9.5%, 전년동월 대비 17.1% 줄었습니다.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1만 637건으로 전월 대비 4.4% 줄었고 전년동월 대비 14.7% 감소했습니다.

주택 거래량 통계 자료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자세한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자료는 부동산 거래 현황을 자세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 및 한국부동산원 부동산분석처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 거래 동향 자료는 정책 결정과 투자 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부동산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됩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