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원산지 단속 유통이력 완벽 추적

해양경찰청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

해양경찰청은 여름철 인기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명확히 하기 위해 이번 여름 휴가철 동안 특별 점검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 점검은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점검은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수산물 수입·제조·유통업체뿐만 아니라 유명 피서지 소재의 수산시장, 횟집,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의 필요성

여름철에는 뱀장어, 낙지, 미꾸라지 등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수산물의 수요가 증가합니다. 이에 따라 원산지를 둔갑하여 소비자를 속이려는 행위가 늘어날 우려가 있습니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해양경찰청은 이러한 불법 행위를 단속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 중요 체크포인트: 뱀장어, 낙지, 미꾸라지 등의 원산지 표시 여부
• 수산물 유통 이력 추적
• 유통기한이 지난 수산물 점검
• 악덕 사범 사법처리
• 유관 기관과 협업

점검 범위와 대상

해양경찰청의 특별점검은 전국적인 규모로 실행될 예정입니다. 김종욱 청장은 "여름 휴가철 수산물 소비 증가에 맞춰 피서객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원산지 둔갑 유통·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더 안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피서지 지역 및 대형 수산시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불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 보호와 수산물 신뢰 증대

해양경찰청의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은 소비자를 보호하고, 투명한 수산물 유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소비자는 부당한 가격을 지불하거나, 품질이 낮은 수산물을 구매하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산지 확인은 매우 중요합니다. 해양경찰청은 이러한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이번 특별점검에 대한 추가 정보나 문의사항은 해양경찰청 외사과 외사기획계(032-835-2168)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정책브리핑의 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