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혁신 AI 도입률 40%, 200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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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에서의 AI 자율제조 도입

제조업계에서 인공지능(AI)을 도입하여 생산성, 안전성, 환경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AI 자율제조'의 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올해 20개 내외로 시작하여 2028년에는 200개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제조 현장은 AI를 기반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것입니다. 선도 프로젝트에는 과제당 최대 10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올해 안에 3000억 원 규모의 대형 연구개발(R&D) 과제도 준비될 예정입니다. 또한, 200개 선도 프로젝트에는 5년 동안 10조 원의 무역금융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제조 현장의 AI 자율제조 도입률을 현재 5%에서 4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2일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산업계, 학계, 연구계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12개 업종의 153개 기업 및 기관이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게 되며, 이들 기업의 매출액을 합산하면 제조업 전체의 40%에 육박할 정도로 다수의 대표적인 제조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참여기업들은 대기업 21%, 중견기업 23%, 중소기업 5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문 연구기관들도 분과별 간사로 활동을 밀착 지원할 예정입니다.

 


  •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 안덕근 장관의 개회사
  • 12개 업종의 분과 구성
  • 민관 협력 투자
  • 표준모델 확산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는 올해 10개 이상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200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수요조사 결과, 10개 과제에 213개의 수요가 접수되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전문가 평가를 거쳐 9월에 최종 확정될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으로 2조 5000억 원 이상의 투자가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제조업계는 생산인구 감소 대응, 제품 고도화, 생산효율 제고 등의 미래 생존 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덕근 장관의 개회사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제조 현장의 AI 도입이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임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AI 자율제조 확산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얼라이언스를 통해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의 대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제조 생산성을 20% 이상, GDP를 3% 이상 높일 계획입니다.

12개 업종의 분과 구성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는 업종별 12개 분과로 구성됩니다. 각 분과에는 업종을 대표하는 앵커기업과 중견·중소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핵심 공급망을 구성합니다. 대기업 21%, 중견기업 23%, 중소기업 56%의 비중으로 참여하며, 전문 연구기관들이 분과별 간사로서 활동 전반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수직적인 확산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민관 협력 투자

20여 개 AI 자율제조 프로젝트에 대한 민관 협력 투자액은 2조 5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5년 동안 10조 원의 무역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부는 AI 자율제조 확산을 위해 올해 안에 3000억 원 규모의 대형 연구개발(R&D) 과제를 기획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투자와 지원은 제조업의 AI 도입률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표준모델 확산

얼라이언스는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표준모델을 만들어 확산할 계획입니다. 선도 프로젝트가 체계적·수직적 확산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 표준모델은 수평적 확산을 중점으로 합니다. 이를 통해 2028년까지 100개 이상의 사업장에 표준모델을 적용, 보급할 계획입니다.

기업 간 협력과 기술 공유가 주요한 목표입니다.

업종 대표 기업들의 전략 발표

이날 출범식에서는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 GS칼텍스 등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AI 자율제조 확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AI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의 개선, 밸류체인 전반으로의 AI 확산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실시간 설비 모니터링, AI 기반 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을 통해 생산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 등을 제시했습니다.

AI로 제품 결함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설비 고장을 예측하여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안도 논의되었습니다.

결론

AI 자율제조의 도입은 현재의 제조업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정부와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이 생산성 향상, 생산비 절감, 안전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이 필요한 핵심 분야이며, 이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모든 참여 기업과 기관이 협력하여 AI 자율제조의 성공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2030년에 목표한 AI 도입률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 안덕근 장관의 개회사
  • 12개 업종의 분과 구성
  • 민관 협력 투자
  • 표준모델 확산

민관 협력과 투자

투자 계획 참여 기업 비율 연구개발 지원
10조 원 무역금융 대기업 21% 3000억 원 R&D
2조 5000억 원 민관 투자 중견기업 23% AI 기술 개발
최대 100억 원 예산 중소기업 56% 표준모델 확산

AI 자율제조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 간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기사작성 : 관리자
제조업 혁신 AI 도입률 40%, 200개 프로젝트!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4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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