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전문 주치의와 포괄적 관리 서비스 제공!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보건복지부가 23일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돕기 위한 것으로, 주치의가 치매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도 관리합니다. 치매관리주치의는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거나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의사로 선정되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주기적인 교육과 상담, 비대면 관리,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시범사업은 1차년도에 22개 시군구에서 시작하여 2년간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매관리주치의는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와도 연계합니다.

치매환자 포괄적 평가 및 맞춤형 종합관리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의 상태를 포괄적으로 평가하여 환자별 맞춤형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게 핵심입니다. 기존에는 각기 다른 건강문제와 치매를 분리하여 관리했지만, 이 사업은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치매와 관련된 모든 건강 문제를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치매관리주치의는 환자 상태를 가장 잘 이해하고 최적의 치료 방법을 제시합니다. 포괄적 평가를 통해 환자 개개인에 맞춘 계획이 세워집니다. 맞춤형 종합관리계획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정기적인 대면 교육 및 상담(연 8회)
• 약 복용 및 합병증 비대면 관리 (전화 또는 화상통화 연 12회)
• 방문진료 서비스
• 치매안심센터, 장기요양보험 등 지역사회 복지와의 연계
• 환자별 맞춤형 종합관리계획 수립 및 실행

치매안심센터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환자가 포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와 긴밀히 연계합니다.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장기요양보험, 다제약물관리 서비스 등과 협력하여 환자와 그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특히, 치매 외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관리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계 활동은 환자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합니다. 치매 환자의 건강 문제 전반을 관리합니다. 지역사회 내 다른 의료·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는 필수입니다.

치매환자가 시범사업을 이용하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중앙치매센터 누리집을 방문해 시범사업 대상 지역과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 후 의사에게 신청하면 됩니다. 치매환자는 서비스 비용의 20%를 부담하면 됩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서비스 유형

문의 :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노인건강과(044-202-3537),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불제도개발실 지불제도평가부(033-739-1655),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치매사례관리팀(02-6260-3135)

시범사업의 기대 효과

이번 시범사업은 치매환자의 건강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환자가 살던 지역사회에서 치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문제까지 전문적이고 심층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은 일관되고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일상생활의 편리함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더 이상 분리된 치료를 받지 않습니다. 환자 맞춤형 종합관리계획을 통해 최적의 치료를 받습니다.

결론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변화입니다. 2년간의 시범사업 기간 동안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환자 맞춤형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합니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는 더욱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건강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며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치매관리주치의는 치매뿐만 아니라 그 외의 모든 건강문제를 관리합니다. 이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정식 도입되기를 기대합니다.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