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이동장터 식료품, 생필품 모두 여기!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의 중요성 및 추진 계획
도시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편의점이나 소매점이 농촌에서는 드물며, 특히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가 전혀 없는 마을도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은 전남 영광군 묘량면에서 현장간담회를 통해 발표되었으며, 농촌 주민들이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동장터는 단순히 생필품을 판매하는 것 외에도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기능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차량과 기자재를 지원하며 지자체와 협력하여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농촌 이동장터의 필요성
농촌마을의 소매점 부족 문제는 점차 심각해져가고 있으며, 인구 감소와 교통 여건이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사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농촌에서는 생필품과 식료품을 쉽게 구입할 수 없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현장간담회의 중요 내용
-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 농식품부가 특장차량, 기자재 등을 보조하여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합니다.
- 지역 공동체의 역할: 농촌 지역에서 부족한 서비스를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의 주도적 역할이 강조되었습니다.
- 다양한 서비스 제공: 생필품 배달 외에도 복지, 문화, 돌봄 등의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포함한 이동장터 운영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 주민 만족도: 기존의 이동장터 운영 사례에서 주민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방식의 확산이 필요함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동장터 운영사례 분석
| 묘량면 | 소흘농협 | 향후 계획 |
| 매주 2회 42개 농촌마을 대상 | 취약계층을 위한 소통의 역할 | 지자체와 협력 강화 |
| 민간조직 주도 운영 | 생필품 배달 및 판매 | 다양한 생활서비스 제공 |
| 높은 주민 만족도 | 지역주민 말벗 역할 |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 |
사업 추진 및 향후 계획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추진을 위해 농촌정책국이 앞장서고 있으며,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하여 다양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여러 의견들이 적극적으로 모아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지역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중 시범지구를 선정하고 기본 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옮길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이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결론
송미령 장관은 "앞으로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가 '식품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농협이 농촌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며 "정부도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에 관심 있는 지자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속 가능한 농촌 지역사회를 위해 모든 관계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농촌재생지원팀(044-201-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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