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채소 가격 안정 8월 중순 이후 예측
농산물 물가 안정 전망과 여름철 채소류 상황
폭염으로 인한 여름철 채소류 가격 상승이 추석까지 이어져 소비자 부담을 키울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상의 회복으로 인해 여름철 채소류 가격 안정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농산물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하락하여 안정세가 예상됩니다.
농산물 물가 안정과 기상 회복
폭염과 흐린 날씨로 인해 여름철 채소류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8월 중순 이후로는 가격이 안정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른 조치와 농산물 물가지수의 전망을 다뤄보겠습니다.
- 8월 중순 이후 안정세 전망
- 기상이 회복되면서 출하량이 증가
- 채소류의 도매가격 회복
- 농산물 물가지수의 하락세
- 과일류의 생산량 회복
시설채소 가격 안정 전망
| 오이 반입량 | 애호박 반입량 | 청양고추 반입량 |
| 269톤 → 309 → 344 | 122톤 → 145 → 206 | 75톤 → 72 → 74 |
| 파프리카 반입량 | 청상추 도매가격 | 상추 도매가격 |
| 61톤 → 64 → 108 | 57,116원/4kg → 52,438 → 46,064 | 빠른 피해 복구로 출하량 증가 |
일조량과 기상의 변화로 인해 시설채소의 생육이 안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이, 애호박, 파프리카 등의 주요 채소류의 반입량이 늘어나며 가격 안정세를 보일 것입니다.
농산물 물가지수 하락세
농산물 물가는 지난 2월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채소류는 7월 폭우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하락하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농산물 물가지수 : ('24.1) 15.4 → (2) 20.9 → (3) 20.5 → (4) 20.3 → (5) 19.0 → (6) 13.3 → (7) 9.0
★ 채소류 물가지수 : ('24.1) 8.8 → (2) 12.2 → (3) 10.9 → (4) 12.8 → (5) 7.4 → (6) -0.8 → (7) -1.6
과일류 생산량 회복과 농산물 물가 안정
작년 감소했던 사과, 배 등의 과일류 생산량이 올해는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축산물은 사육마릿수 증가로 인해 피해규모가 미미하다는 점에서 농식품 물가지수의 안정이 기대됩니다.
★ 사과 생산량(KREI 전망) : (평년) 491천톤 → (전년) 394천톤 → (금년) 472~490천톤
★ 배 생산량(KREI 전망) : (평년) 198천톤 → (전년) 184천톤 → (금년) 221천톤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의 품목별 공급 확대 방안과 소비자 부담 경감방안 등을 포함한 수급안정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입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044-201-1685)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