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 방위상 신사 참배 논란으로 총괄공사 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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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 관련 논란

2023년 15일, 일본 방위 안보 책임자인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 외교부는 강하게 반발하며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엄중히 항의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는 과거 일본의 전쟁 범죄자들이 합사된 곳으로, 많은 이들에게 침략의 상징으로 간주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 참배를 시대착오적 행위로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행동이 외국의 침략을 당했던 주변국의 아픈 역사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일본의 반성과 성찰을 촉구했습니다.

 

대한민국 외교부의 대응

대한민국 외교부는 대변인실을 통해 일본의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정식으로 규탄하며,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일본의 방위 안보 책임자인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라는 시대착오적 행위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날 오전, 김상훈 아시아태평양국장이 주한 일본대사관 미바에 다이스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을 미화하려는 시도를 강력하게 비판하며 깊은 유감과 실망을 표했습니다.


  •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 외교부의 일본 방위 안보 책임자에 대한 규탄
  •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초치와 항의
  • 외교부의 대변인 논평 발표
  • 일본 정부의 역사의식에 대한 비판 및 촉구

일본 내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반응

기시다 후미오 총리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
공물 봉납 직접 참배 직접 참배
기시다 총리 후임 거론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직접 참배 직접 참배 직접 참배

일본 정치권 내에서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직접 참배 대신 공물을 봉납하는 방식을 택했으며,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과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 등 현직 관료들은 직접 참배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기시다 총리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젊은 정치인'들로, 이들의 행위가 어떤 파급효과를 미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일본에서 여전히 논란이 많은 사안으로, 매년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교부의 비판 및 요청 사항

외교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을 미화하려는 시도에 강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외교부는 "외국의 침략을 당했던 아픈 역사를 가진 주변국의 이해를 결코 얻을 수 없는 사안"이라며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인사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일본의 지도급 인사들이 역사를 직시하며 올바른 인식을 가질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대한민국의 입장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일본의 책임 있는 인사들이 과거사를 직시하고 반성하는 자세를 취해야만, 진정한 화해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일본의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국제적인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대한민국 외교부는 이에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행동이 일본이 과거의 침략 전쟁을 미화하려는 시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일본의 책임 있는 인사들이 진정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일본과 그 주변국 간의 외교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앞으로 일본 정부의 대응과 국제 사회의 반응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결국, 진정한 화해와 협력을 위해서는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반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부 日 방위상 신사 참배 논란으로 총괄공사 초치
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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