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미술관 10주년 안중근 영정 특별 전시
광복 79주년 기념 전시·공연 소개
광복 79주년을 기념하여 춘천에서 특별한 전시와 공연이 열렸습니다. 춘천 사북면에 위치한 이상원미술관은 15일, 춘천문화재단과 함께 '2024 광복畵音(화음), 大韓國人(대한국인) 안중근 춘천에 나시다'라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표준 영정이 원작자의 고향인 춘천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정은 안중근의사기념관에 소장되어 있었으나, 이번 행사로 인해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뜻깊은 전시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전시 개요 및 행사 소개
이상원미술관은 광복 79주년을 기념하여 미술관 개관 10주년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전시와 공연은 '평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춘천출신 첼리스트 홍진호와 성악가 김주연이 참여하여 쇼팽의 '녹턴', 김동진 작곡가의 가곡 '가고파' 등 다양한 클래식 곡을 연주하였습니다. 김주연 성악가는 특히 안 의사의 모친 조마리아 여사를 기리기 위해 카치니의 '아베마리아'를 불러 참석자들의 깊은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 안중근 의사의 표준 영정 공개
- 첼리스트 홍진호 클래식 연주
- 성악가 김주연 '가고파', '아베마리아' 노래
- 강우성 피아니스트 쇼팽 '녹턴' 연주
- 전시 해설 제공 및 해설가 참여
참석 인사 및 의미
김황식 이사장 | 육동한 춘천시장 | 허영 국회의원 |
”영정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어 뜻깊다.“ | "현재 대한민국의 갈등과 분열을 봉합하기를 바란다." |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
”- 김황식 이사장“ | ”- 육동한 춘천시장“ | ”- 허영 국회의원“ |
광복 79주년을 기념하여 춘천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국내외 미술 및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상원미술관은 앞으로도 많은 전시와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는 안중근 의사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며, 참석자들로 하여금 광복절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문화 행사를 통해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나가기를 바랍니다.
미래 전시 및 행사 계획
이상원미술관과 춘천문화재단은 앞으로 더 많은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하여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통해 춘천의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행사가 큰 성공을 거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참석자들의 소감 및 후기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소감은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김진호 춘천시의장은 "시의회 차원에서 이상원미술관이 더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한기호 국회의원과 김진태 지사의 축하 메시지도 전달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모두 안중근 의사의 결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공감대는 광복 절의 의미를 더욱 깊게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