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인터파크커머스 기업 회생절차 신청!
7월 29일 티몬·위메프 법정관리 신청 및 인터파크커머스 ARS 프로그램
7월 29일, 티몬과 위메프가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 18일 만에 인터파크커머스도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큐텐그룹 산하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가 서울회생법원에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신청함으로써 발생했습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판매자와 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파크커머스의 ARS 프로그램 신청
인터파크커머스는 ARS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회생 절차를 자율적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ARS 프로그램이 승인되면, 법원은 강제적 회생 절차 개시를 미루고 채무자 및 채권자협의회 의견을 들어 절차 주재자를 선임합니다.
-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 인터파크커머스는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 다양한 전략적 투자 논의: 다수의 잠재적 투자자와 전략적 투자를 논의 중입니다.
- 법원의 판단과 자료를 기초로 채무 지급의 투명성을 강화하려고 노력합니다.
- 전사적 역량 집결
- 기업 매각까지 다양한 방안 논의
인터파크커머스의 대응 방안과 투자 유치 노력
| 판매자 피해 최소화 | 투자자 및 전략적 투자 논의 | 채무 지급의 투명성 강화 |
| 정산이 안 된 판매 대금 확보 |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 구제 요청 | 투자 유치 과정 중 법원 판단 |
| 채권자들과 자율적 협의 | 지급 형평성 문제 해결 | 투명한 경영 재원 활용 |
| 소상공인 피해 방지 | 기업 정상화를 위한 노력 | 경제 회생 절차 |
인터파크커머스는 투명한 채무 지급과 소상공인 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습니다. ARS 프로그램을 통해 채권자들과 자율적으로 협의하여 지급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투자유치 과정에서 법원의 판단과 자료를 바탕으로 채무 지급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PG업체와의 갈등 해결 방안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 등이 지급 보류하고 있는 판매 대금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파크커머스는 법원에 판단을 요청했습니다. 일부 PG업체들이 정상적으로 지급해야 할 판매 대금을 일방적으로 보류하면서 판매자 대금 지급 지연이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PG업체들로부터 판매대금을 받는 대로 이를 정산에 투입하여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최소한의 경영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큐텐그룹과의 관계, 야놀자의 인터파크커머스 인수
인터파크커머스는 큐텐그룹의 한국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계열사 중 하나로, 2023년 3월 야놀자로부터 큐텐이 인수하여 현재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업 회생 절차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는 경영 정상화와 구조조정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커머스의 미래 전망
인터파크커머스는 ARS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투명한 회생 절차를 진행하며, 다수의 잠재적 투자자와 전략적 투자에서부터 기업 매각까지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법원은 이 사건을 19일 재판부에 배당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