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대학생 주거안정장학금 청년 꿈 지원 확대!
청년 일경험 및 청년 정책
정부는 내년에 청년일경험 사업 참여 인원을 1만 명 늘려 5만 8000명으로 확대하고, 저소득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안정장학금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대학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방향에 맞춰 저학년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도 50개 대학에서 60개 대학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정부는 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청년의 미래 도약을 위한 협업예산 추진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는 청년들의 교육, 일자리, 자산형성, 주거 안정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교육과 일자리 연계 강화
- 청년 일경험 및 취업 지원 확대
- 저소득 청년 자산형성 및 주거 지원
- 청년정책 협업 기반 강화
교육과 일자리 연계 강화
정부는 교육부와 고용부, 중기부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 진로탐색 기회를 재학 단계에서부터 제공하여 노동시장에 조기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저학년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50개 대학에서 60개 대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을 통해 미취업 상태인 졸업생을 발굴하여 밀착 관리하고, 졸업 후 구직단념 방지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재학생부터 졸업생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취업 지원 체계를 갖추기 위함이다.
청년 일경험 및 취업 지원 확대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과 정신건강 복합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내년 고용부에서 제공하는 청년일경험 지원 대상자도 4만 8000명에서 1만 명 늘려 5만 8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청년일자리강소기업으로 통합하여, 고용부와 중기부가 공동으로 선정 및 인센티브를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역 정착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저소득 청년 자산형성 및 주거 지원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주거안정장학금을 신설하고, 군 복무 기간 동안 급여 적립과 목돈 마련을 위한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장병내일준비적금을 통해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만기 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연계하여 주거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청년도약계좌 가입 혜택을 확대하여 청년들의 긴급한 자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인출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금융 컨설팅센터를 운영하여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한다.
청년정책 협업 기반 강화
정부는 온·오프라인 청년정책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국의 청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7개 시도 거점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정책 소통 및 전달체계를 효율화하고, 전 부처 및 지역 청년정책 정보를 통합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 소통을 강화하여 청년 참여 거버넌스를 확대할 것이다.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 위원회에 청년 위원 위촉을 늘리고, 부처별 청년보좌역 및 2030자문단의 정책 참여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
| 청년일자리 | 자산형성 | 주거지원 |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 장병내일준비적금 | 주거안정장학금 |
| 청년일경험 | 청년도약계좌 |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
| 청년친화강소기업 | 청년금융 컨설팅센터 | 청년 주택드림대출 |
이 기사는 정부의 청년 정책 강화를 주제로 다루며, 청년들의 교육과 일자리 연계, 일경험 및 취업 지원, 자산형성 및 주거 지원, 청년정책 협업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된 미래와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