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사건 심우정 기억 없음 김건희 오빠 모름

검찰총장 후보자의 발언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는 2024년 9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여러 질문에 답변했습니다. 그는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 상황에 대해 자신이 대검찰청 차장 시절에 보고를 받았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선명한 기억이 없다고 하여 논란이 되자, 문재인 대통령 조사와 관련된 질문들이 여러 차례 되풀이되었습니다.

심 후보자의 주장

심 후보자는 차관 시절에는 구체적인 사건과 관련된 보고를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의 날카로운 질의에 대해, 그는 "자신이 직접 보고를 받은 적은 없다"며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답변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대검찰청 차장 시절에도 특정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추가적인 의혹을 막았습니다.

• 대검찰청 차장 시절 보고의 논란
• 특정 사건에 대한 보고 여부
• 차관 시절과 대조되는 보고 체계 설명

심 후보자의 수사 방침

심 후보자는 다양한 범죄 사건에 대해 법과 원칙, 증거와 법리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회에서 다룬 검찰 수사와 관련된 여러 질문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법의 지침을 따를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또 검찰청의 폐지 주장에 대해 전혀 동의하지 않으며, 현재 진행되는 수사도 모두 법적인 절차를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친분 의혹에 대한 답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인 김진우 이에스아이엔디 대표와의 친분 의혹에 대해 심 후보자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의혹과 관련하여 여러 차례 부인하며, 김진우 대표와의 관계가 없는 것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회신을 통해 자신이 전혀 모르는 인물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과의 관계

심 후보자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질문에 대해 "초대 대통령"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부분에 대해 그는 이승만 대통령이 건국 대통령이라는 주장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며, 1948년 8월 15일은 정부 수립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초대 대통령 이승만
• 1948년 8월 15일: 정부 수립일
• 역사적인 논란에 대한 신중한 태도

국회 발언 요약

심 후보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답변하면서 대검찰청 차장 시절의 기억이 정확하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한 차관 시절에는 특정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의혹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상황을 설명하며 자신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질의 및 답변 정리

국회에서 심 후보자는 여러 가지 질의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특정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지 않은 점을 강조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척시키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 종합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그의 과거 경험과 수사 방침에 대해 투명하게 검토하는 자리였습니다. 그의 발언을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또한 검찰청 폐지 주장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며 법적 절차를 준수하고 사법 통제를 통해 영장에 의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앞으로의 역할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