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학교 안전 대책 촉구!

경기도의회 전기차 화재 방지 대책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민주 시흥1)은 제3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내 학교시설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의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전기차 등록 대수가 급증함에 따라 화재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최근 국내외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을 예시로 그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학교의 전기차 충전시설 문제점

안 위원장은 특히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는 학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은 학생들이 빈번히 오가는 장소에 위치해 있으며,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경우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주변 건축물에 불이 퍼질 가능성이 높아 더욱 신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위치 및 관리 상태 점검
•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및 관리
•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대피 계획

전기차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전기차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필요합니다. 첫째,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충전시설의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 보수는 화재 예방의 기본입니다. 둘째,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학교 내 화재 대피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모의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역할

안 위원장은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과 피해 지원에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경기도와 도교육청은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실제로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 구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경기도와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의 문제점

아울러 도내 학교시설을 전기차로 대표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안전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추진된 입법 조례안 소개

안 위원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유치원과 학교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현재 이 조례안은 보류된 상태이나 안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입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미래 대책 및 대응방안

안 위원장은 학교 내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제안했습니다. 첫째,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시 철저한 안전 검토가 필요합니다. 충전시설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시설 점검을 실시해야 합니다. 둘째,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교육 확대입니다.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정부와 협력해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기준을 재정비하고, 이를 전 학교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요약 및 결론

안광률 경기도의원의 이번 발언은 전기차 화재 사고의 심각성과 학생들의 안전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도교육청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지속적인 입법 추진과 여러 대책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