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사용처 대폭 확대 9월 최대 할인!

온누리상품권 가맹 업종 확대

최근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업종에 대한 제한이 대폭 완화되었습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 조치는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개정 이전에는 도·소매업 및 용역업을 영위하는 점포만 가맹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28종의 제한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가맹 등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방앗간, 한복 등 의복제조, 장신구 제조 등 소규모 제조업도 가맹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소상공인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가맹 제한업종 완화의 효과

가맹 제한업종의 완화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에는 제약이 많았던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추가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태권도, 요가, 필라테스 등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학원, 피아노 등 악기교습학원, 미술학원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업종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의원, 치과의원, 동물병원 등 의료기관도 가맹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가 대폭 확장되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익이 됩니다.

• 온누리상품권 사용 제한 업종 완화
•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 기회
• 전통시장 활성화 기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상향

9월 한 달 동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됩니다. 추석을 맞이해 발표된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까지 디지털상품권을 월 최대 200만 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할인행사는 특별할인판매로 2500억 원 규모로 진행됩니다. 이 할인 혜택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을 제공하며,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더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전통시장 방문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정유통 예방 노력

온누리상품권의 가맹 대상 확대와 함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상인 대상으로 부정유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정유통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FDS)을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부정유통 예방 교육과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의 신뢰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안전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동반성장 지원

동반성장위원회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지표 확대를 검토하면서, 상생과 내수진작에 기여하는 대기업에 대한 우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적극 나서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생 노력이 다양한 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장기적으로 모든 경제 주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백년소상공인 지원

백년소상공인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는 향후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으로, 전국의 백년소상공인 점포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조치는 백년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특히, 해당 법률 개정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 안정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습니다.

중기부의 비전

중소벤처기업부는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활성화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시행령 개정과 9월 할인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기부의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이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