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방한 시민단체 규탄! 독도 논란 점화

Last Updated :

한일 정상회담과 셔틀외교

2024년 9월 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셔틀외교의 일환으로,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이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이번 회담은 두 국가의 긴밀한 협력과 미래 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특히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한 후, 자신의 임기 동안 한일관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정체성과 건국기원절

같은 날, 서울 여의도의 국회도서관에서는 '대한민국 정체성과 건국기원절'을 주제로 한 학술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이 자리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개천절을 건국기원절로" 지정하자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 학술토론회는 대한민국의 건국 정신을 재조명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개천절을 국경일로 정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결정을 상기시키며, 올해부터 개천절을 '건국기원절'로 기념하기로 했습니다.


  • 평화나비네트워크와 청년진보당
  • 대학생겨레하나 등 학생단체의 기자회견
  • 여러 시민단체의 퍼포먼스와 항의 활동

시민단체의 반발과 기자회견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방한에 맞춰, 여러 시민단체들은 여러 곳에서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대통령실 앞에서 "강제동원 굴욕해법"과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용인" 등을 비판하며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광화문광장에서 "후쿠시마 해양투기 바다오염의 주범"이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이들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을 강하게 반대하며,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특히 용산역 강제징용 노동자상 앞에서는 평화나비네트워크와 대학생들이 '굴욕적인 한일 정상회담 거부'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습니다.

긴급 기자회견과 퍼포먼스

서울 용산역 앞에서는 평화나비네트워크, 청년진보당, 대학생겨레하나 등 학생 단체들이 "굴욕적인 한일 정상회담 거부"를 외치며 긴급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사진에 엑스(X) 스티커를 붙이며 항의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환경보건시민센터 관계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퍼포먼스를 벌이며 후쿠시마 해양투기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시민들의 불만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광복회의 학술토론회

광복회는 국회도서관에서 '건국기원절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건국기원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환영사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개천절을 건국기원절로"라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이 학술토론회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국민적 자부심을 고양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학계, 정치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과 주장들이 폭넓게 논의되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방한 반대 운동

이유 내용 단체
강제동원 굴욕해법 윤석열 대통령이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고 비판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한국 정부가 묵인했다는 주장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도광산 문제 사도광산을 일본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데 대한 반발 여러 시민단체와 환경 단체

시민 단체들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방한을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강제동원 굴욕해법과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사도광산 문제 등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각각의 단체들이 주도하여 여러 곳에서 퍼포먼스와 기자회견을 통해 적극적으로 반대 의견을 표출하였습니다. 시민들은 한국 정부의 대처 방식에 대해 불만을 갖고, 기시다 총리의 방한에 대해 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향후 전망과 기대

이번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방한은 한일 관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과거의 갈등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양국의 정상들은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일 양국은 경제, 문화,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강합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들과 국민들의 반발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향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이러한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수렴하며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외교정책을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과 함께, 한일 관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갈등을 치유하고 미래를 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셔틀외교를 통해 양국은 더욱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구축할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다만, 국민들의 목소리도 중요한 만큼 이를 무시하지 않고 균형 있는 외교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앞으로의 한일 관계는 이러한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기시다 방한 시민단체 규탄! 독도 논란 점화
기사작성 : 관리자
기시다 방한 시민단체 규탄! 독도 논란 점화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7653
2024-09-06 8 2024-09-07 4 2024-09-09 2 2024-09-10 3 2024-09-11 2 2024-09-14 1 2024-09-20 2 2024-09-24 2 2024-09-25 1 2024-09-29 2 2024-10-02 1 2024-10-03 1 2024-10-05 1 2024-10-08 1 2024-10-12 1 2024-10-14 1 2024-10-17 1 2024-10-21 1 2024-10-27 1 2024-10-30 2 2024-11-04 1 2024-11-06 1 2024-11-15 2
인기글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789(장기동)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10090) 대표전화 : 031-403-3084 회사명 : (주)프로스
제호 : 뉴스다오 등록번호 : 경기,아 53209 등록일 : 2022-03-23 발행일 : 2022-03-23 발행·편집인 : 김훈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훈철
뉴스다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다오 © newsda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