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센터 확충 중증환자 생존 골든타임 확보

Last Updated :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정부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역량 있는 기관 15개 내외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심정지,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중증 치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려는 것입니다. 지난 9일부터 지자체를 통해 관련 기관의 수요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주 내에 지정 절차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중증·응급환자 대응 역량 강화

정부는 중증·응급환자를 많이 수용하는 응급의료센터를 우선적으로 지원합니다. 특히, 인력 이탈로 인해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의료기관 중 인건비 지원이 시급하게 필요한 기관에 인건비를 재정으로 직접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응급의료센터가 안정적인 인력 확보와 지속적인 운영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됩니다. 추석 연휴 이후에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추가적인 인건비 지원이 필요할 경우, 재정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추가 지원도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 정부는 중증·응급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15개 내외의 응급의료기관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 해당 응급의료기관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 인력 확보를 위해 의사, 간호사 등 400명 정도의 신규 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응급의료센터 인력 지원 상황

응급의료센터가 안정적인 진료를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응급의료센터에 인력 지원을 강화할 예정으로, 특히 인건비 지원이 시급한 기관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사 160명, 간호사 240명의 신규 채용을 위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응급의료센터에서의 중증환자 대응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현재 응급의료현황 및 통계

10일 기준 전체 409곳의 응급실 중 404곳이 24시간 운영 중입니다. 명주병원을 포함한 몇 곳은 운영을 중단하거나 제한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는 최근의 응급의료 상황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일평균 1만 5217명으로, 이는 평시 대비 약 85% 수준입니다. 또한, 경증 및 비응급환자는 전체 내원환자의 약 42%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석 연휴 이후 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추석 연휴 비상응급 대응계획

정부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입니다. 응급의료센터와 일반 병원의 충분한 인력 확보, 비상진료체계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정부가 학생 사이트에서 의사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의 문제를 엄단할 방침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중증 응급질환별 진료 수준 유지

질환 진료 가능 의료기관 수 비고
심근경색 102곳 평시대비 7곳 감소
뇌출혈 102곳 평시대비 7곳 감소
기타 102곳 평시대비 7곳 감소

중증 응급질환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균 102곳으로, 이는 평시 평균 109곳 대비 7곳이 감소한 것입니다. 특히 심근경색, 뇌출혈 등 중증질환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에도 중증 질환에 대한 진료는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향후 응급의료 대응방안

정부는 앞으로도 응급의료체계의 강화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다양한 대응방안을 추진할 것입니다. 지속적인 인건비 지원 외에도 중증환자 수용능력을 갖춘 응급의료센터의 확대와 운영 지원도 중요합니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비상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체계적인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응급의료관련 조치와 문제점 해결

정부는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예정입니다. 의료진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지속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할 것입니다. 일부 학생 사이트에서 의사의 명단을 공개하는 행위와 같이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응급의료진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보장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응급의료센터 확충 중증환자 생존 골든타임 확보
기사작성 : 관리자
응급의료센터 확충 중증환자 생존 골든타임 확보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8059
2024-09-10 2 2024-09-11 6 2024-09-13 2 2024-09-14 1 2024-09-15 1 2024-09-16 2 2024-09-17 1 2024-09-19 3 2024-09-20 1 2024-09-21 1 2024-09-24 2 2024-09-27 1 2024-09-28 2 2024-09-30 1 2024-10-02 1 2024-10-03 1 2024-10-07 2 2024-10-08 1 2024-10-09 1 2024-10-11 2 2024-10-14 2 2024-10-21 1 2024-10-23 1 2024-10-24 1
인기글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789(장기동)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10090) 대표전화 : 031-403-3084 회사명 : (주)프로스
제호 : 뉴스다오 등록번호 : 경기,아 53209 등록일 : 2022-03-23 발행일 : 2022-03-23 발행·편집인 : 김훈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훈철
뉴스다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다오 © newsda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