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자회사 CEO 승계 후보 리스트 공개!

지배구조에 대한 모범관행

지배구조는 금융기관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투명한 운영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최근 감독당국은 이를 강화하기 위해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Best Practice)’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모범관행은 금융기관들이 준법 경영을 실천하고, 경영진의 역할을 명확히 하도록 권고합니다. 금융기관의 지배구조 강화는 투자자 및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핵심 요인입니다.

신한금융지주의 경영승계절차 개선

신한금융지주(회장 진옥동)는 감독당국의 모범관행을 반영하여 경영승계절차를 개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경위는 CEO 임기 만료 3개월 전부터 승계절차를 개시하도록 합니다.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임기가 만료될 예정인 자회사 CEO 12명에 대한 승계절차가 이미 개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래를 이끌어 갈 최적의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위원회(자경위)는 임기 만료 3개월 전부터 승계절차를 시작합니다.
• 자경위는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대표이사 12명에 대한 롱리스트를 선정하였습니다.
• 경영승계절차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후보군을 면밀히 심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자회사 대표이사 롱리스트 선정

이번에 신한금융지주 자경위가 선정한 자회사 대표이사 롱리스트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등 12명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자회사에서의 경영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자경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향후 심의를 진행하여 최종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신한금융지주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기준을 바탕으로 승계절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경영승계계획 개정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 경영승계계획을 개정하여 여러 면에서 개선된 절차를 도입하였습니다. 먼저, 은행장 경영승계절차는 임기 만료 3개월 전에 개시되며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 후보군을 정기적으로 선정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했습니다. 이 개정된 계획은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신한지주 이사회는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공정한 승계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영승계절차의 투명성 강화

경영승계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금융지주는 일찍 절차를 시작하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후보군을 심의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사회는 경영이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여 최적의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할 것입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이 같은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영승계절차의 목표 및 효과

신한금융지주의 경영승계절차의 주요 목표는 안전하고 연속적인 경영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금융그룹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경영승계절차는 장기적으로 금융그룹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더불어, 경영 투명성과 신뢰성이 향상됨으로써 고객과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궁극적으로 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향후 계획 및 발전방향

앞으로 신한금융지주는 경영승계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내부 평가 시스템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유지할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