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G 허브 KT 컨소시엄 구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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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지털플랫폼정부 통합플랫폼 사업자로 선정

19일 열린 조달청 심사에서 KT가 삼성SDS를 누르고 디지털플랫폼정부 통합플랫폼(일명 DPG허브)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약 100억 원 규모로, 정부의 IT 시스템을 대표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KT는 가격과 기술 부문에서 삼성SDS를 압도하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와 클라이온 등 컨소시엄의 협력

KT는 이번 사업을 위해 클라이온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내년 5월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칠 계획입니다. 클라이온은 정보화전략계획(ISP)을 담당하며, LG CNS 출신 박윤지 대표가 설립한 회사입니다. 발주처 계획대로라면 DPG허브는 내년 5월말에 완성될 예정입니다. DPG허브의 구축은 민간과 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가 교류되는 통합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 연계 및 활용을 통한 혁신 서비스 개발에 기여할 것입니다.


  • 클라이온 주도 정보화전략계획(ISP)
  • KT와 클라이온의 협력관계
  • 8개월 내 시스템 구축 목표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기능과 역할

디지털플랫폼정부는 기존 전자정부와는 차별화된 데이터 관리 및 서비스 제공 방식을 제공합니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데이터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모든 기능은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플랫폼을 통해 실현됩니다. DPG허브는 데이터와 서비스의 유연한 교류를 통해 민관 협력의 혁신을 도모할 것입니다.

기술적인 주요 구성 요소

DPG허브는 민간과 공공이 제공하는 API를 쉽게 찾고 사용하게 도와주는 '디지털 자원등록저장소', API 및 서비스를 유통하는 '디지털 파이프라인', 그리고 한 번의 인증으로 다양한 서비스에 접근하게 해주는 '원스톱 간편 인증'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데이터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관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특히 '디지털 자원등록 저장소'는 민간과 공공 데이터를 통일적으로 관리하여 접근성을 높입니다.

기대 효과와 미래 전망

기대 효과 미래 전망
민간 주도의 혁신 서비스 창출 다양한 사회현안 문제 해결
데이터 연계 및 활용 극대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촉진

DPG허브 구축을 통해 데이터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혁신 서비스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다양한 사회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 간의 칸막이를 없애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경쟁 구도와 업계 반응

이번 DPG허브 구축 사업은 대기업 간의 치열한 경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삼성SDS와 KT 모두 철저하게 준비했지만, ISP 기업을 컨소시엄으로 내세운 KT가 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민간과 공공 시스템의 API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개발이 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하여 사업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DPG허브 프로젝트는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자원등록 저장소: 기능 및 중요성

'디지털 자원등록 저장소'는 API를 등록 및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는 민간과 공공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API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여, 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을 돕습니다. API 관리의 중요성은 데이터 연계 및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데이터를 새로 만들 필요 없이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디지털 파이프라인: 데이터 유통의 핵심

'디지털 파이프라인'은 민간과 공공이 제공하는 API 및 서비스를 유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와 서비스가 유통되는 경로가 명확해지고, 필요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적시 적소에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이로 인해 데이터 유통의 효율성이 극대화됩니다. 민간과 공공의 데이터 및 서비스가 원활히 연계됨으로써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이 촉진될 것입니다.

원스톱 간편 인증: 통합인증 시스템

'원스톱 간편 인증'은 일회성 인증으로 다양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통합인증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민간과 공공의 API를 연계할 때 재인증 절차를 최소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합니다. 통합 인증 시스템은 데이터 및 서비스 접근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한 번의 인증으로 여러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으며, 민간과 공공 시스템 간의 협력도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결론

디지털플랫폼정부 통합플랫폼(DPG허브)은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와 서비스를 연계하여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창출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KT가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이 프로젝트는 내년 5월말까지 완성될 예정입니다. 최종적으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실현은 데이터와 서비스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활용하는 데에 중점을 둡니다.

DPG 허브 KT 컨소시엄 구축 발표!
기사작성 : 관리자
DPG 허브 KT 컨소시엄 구축 발표!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8902
2024-09-2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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