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봇 현대차·네이버·롯데가 선택한 혁신 기업

클로봇의 성장 전략과 IPO 계획

클로봇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성장 전략과 IPO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표인 김창구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로봇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와의 사업 협약 체결을 포함해 여러 가지 중요한 내용이 다루어졌습니다.

설립과 초기 성과

클로봇은 2017년에 설립된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고급 자율주행 솔루션과 다기종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설립 초기부터 현대차, 네이버 등 주요 대기업들이 투자했습니다.

핵심 기술과 제품

클로봇의 주요 제품으로는 범용 실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카멜레온’과 다기종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 ‘크롬스’가 있습니다. ‘카멜레온’은 여러 로봇의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또한, ‘크롬스’는 다양한 로봇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입니다. 이 두 제품은 모두 제조사나 로봇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적용될 수 있는 범용성을 자랑합니다.

• 범용 실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카멜레온’
• 다기종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 ‘크롬스’
• 다양한 대기업과의 고객사 관계: 현대차, KT, 롯데글로벌로지스, 삼성물산 등

글로벌 파트너십

클로봇은 2023년 8월, 세계적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와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클로봇은 4족 보행 로봇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파트너십은 클로봇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입니다.

다양한 로봇 응용 분야

클로봇의 로봇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음식점 서빙부터 제조 및 물류, 방범 및 순찰, 안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봇 소프트웨어의 높은 범용성과 안정성 덕분에 클로봇은 여러 기업들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30여 개의 대기업이 클로봇의 고객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투자 유치와 성장 전망

클로봇은 설립 이후 많은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와 롯데벤처스, 네이버 등이 주요 투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총 누적 투자액은 약 320억 원에 이르며, 이는 클로봇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로봇 산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 덕분에 클로봇은 더욱 큰 성장이 예상됩니다.

IPO 계획

클로봇은 이번 IPO를 통해 총 300만 주를 공모할 예정입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9400원에서 1만 900원 사이이며, 다음 달 7일부터 14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합니다. 일반 청약은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상장일은 25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습니다. 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클로봇은 코스닥 시장에 새롭게 상장됩니다.

높은 시장 경쟁력 확보

클로봇이 가진 높은 시장 경쟁력은 여러 글로벌 파트너십과 독창적인 기술력에서 나옵니다. 범용성을 갖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다양한 로봇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수한 기술력은 클로봇의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미래 비전과 목표

클로봇은 상장을 통해 더 많은 자본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 합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결론

클로봇은 혁신적인 로봇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글로벌 파트너십과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IPO는 클로봇의 성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향후 다양한 로봇 응용 분야에서의 활동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클로봇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