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파트너십 한싱가포르 협력의 새로운 장 열다!
공급망 파트너십 강화
윤석열 대통령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바이오, 에너지, 첨단산업 분야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십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양국이 공급망 교란에 공동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경제의 불안정성에 대응해 전략물자의 공급망과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려는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세계 3위 LNG 수입국 한국과 글로벌 LNG 교역 허브인 싱가포르와의 협력은 에너지의 안정적인 국제 공급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양국은 내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2025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준비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AI와 첨단기술, 스타트업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며 미래 발전의 원동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오늘 체결된 기술협력 MOU는 이런 협력의 첫 단계입니다. 또한, 이상 기후 등 글로벌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연구개발 협력도 증진시킬 예정입니다.
- 양국은 기존의 항공협정 개정을 내년까지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협력 사업을 적극 모색할 것입니다.
- 새로 체결된 범죄인인도조약은 사법 공조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인적, 물적 교류 강화
양국은 인적, 물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난 해 양국 간 상호 방문객 수가 9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1972년 발효된 항공협정을 개선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협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해외 도피 범죄인에 대한 신속한 수사 공조와 양국 간 사법 공조를 위해 체결된 범죄인인도조약도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역 및 국제 현안 협력
윤 대통령과 웡 총리는 북한의 불법적 핵 개발과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호히 대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대북 메시지를 명확히 발신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아세안 대화관계의 35주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에 대한 지원을 받았습니다.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양국 정상은 적극 협력할 것입니다.
양국의 역사적 협력과 미래
1975년 외교관계 수립 | AI, 디지털, 녹색 경제 등 미래 분야 |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
지난 반세기에 걸쳐 우호 협력 관계 지속 | 미래 발전의 원동력 강화 | 2025년 수교 50주년 준비 |
싱가포르와 한국은 1975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로 반세기 동안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습니다. 불리한 부존 자원의 부족이라는 여건 속에서 첨단기술과 금융 허브를 구축하여 글로벌 경제 강국으로 도약했습니다.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AI와 디지털, 녹색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은 양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 내년 수립 예정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이러한 협력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며, 2025년 수교 50주년 기념을 향한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공동 연구 및 개발
양국은 이상 기후와 글로벌 식량위기, 팬데믹과 같은 거대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단계로의 이행을 의미합니다. 글로벌 난제에 대한 공동 대응 노력이 본격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양국의 기술력을 결집하여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또한, 에너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LNG 수급 협력 MOU는 이런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정상회담 논의사항 이행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논의사항을 착실히 이행하고 내년 양국 수교 50주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싱가포르와의 협력은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 지역의 안정과 번영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동일한 방향성에 대한 양국의 확고한 의지와 실질적인 이행은 상호 신뢰를 높이고 국제적 협력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것입니다.
경제적 협력의 확대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는 공급망, 첨단기술,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수립되면 경제 협력은 더 많은 공동 이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양국의 경제적 협력 확대는 투자와 무역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경제적 혜택뿐 아니라 기술 교환과 인재 양성의 기회도 증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