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채용 혐의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등 수사의뢰!

Last Updated :

대한체육회 비위 점검 결과

대한체육회에 대한 매우 심각한 비위가 드러났습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의 점검 결과, 대한체육회장 이기홍과 관련자들이 포함된 여러 의혹이 조사되었습니다. 주요 비위혐의로는 직원 부정채용, 물품 후원 요구, 후원물품의 사적 사용, 체육회 예산낭비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기홍 회장은 특정인 채용을 위해 자격요건을 완화시키고, 내부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점검 결과는 국조실이 법적 조치를 취하기 위하여 문체부에 통보하게 되었습니다.

국가대표선수촌 직원 채용 부정

이기홍 회장은 특정인의 채용을 위해 국가대표선수촌 직원 채용과정에서 부당한 지시를 내렸습니다. 국가대표 경력과 전문 자격이 요구되는 자리에 이를 무시하고 특정인의 채용이 추진된 것입니다. 관여된 다른 간부들도 면접 과정에서 부적절한 점수를 부여하며 회장의 지시에 동조한 흔적이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채용공고 자체가 왜곡되어 불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 국가대표선수촌 직원 채용 부정 방침
  • 내부자들 간의 불법적인 협력 체계
  • 채용 과정의 왜곡된 평가 시스템

체육회 물품 후원 및 관리 부실

체육회 후원물품의 모집 및 관리 체계가 매우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후원 물품이 체계적 관리 없이 회장실로 배당되었으며, 이를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지인에게 제공하는 등의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부적절한 물품 관리와 사용은 체육회 내 전반적 방만 운영을 드러낸 것으로, 이러한 문제는 체육회의 후원 체계와 물품 관리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파리올림픽 관련 운영 문제

파리올림픽 참관단 운영에서 체육회는 매우 부적절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계획에 없던 지인을 포함시켜 특혜를 주고, 그들의 항공료를 체육회에서 대납한 의혹이 있습니다. 참관단 티켓 구매 및 예산 관리에서도 절차를 위반하여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확인되었습니다.

체육회의 불법 및 비협조

체육회 일부 임직원들은 국조실의 점검에 비협조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특히, 회장과 일부 임원의 출석 불응 및 자료 제출 거부는 점검의 효율성을 저해했습니다. 이러한 협조 부족은 조직 내 발생한 문제들을 숨기려는 의도가 있었음을 암시합니다. 이로 인해 체육회 내부 문화 개선 및 방침 변경이 매우 필요한 시점입니다.

체육회 운영의 전반적 문제

사전 이사회 의결 없는 예산 집행 수의계약 규정 위반 및 확대 장소 변경에 따른 예산 낭비

체육회의 운영은 다수의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관단 비정상적 예산 집행 및 장관 승인 없는 계약 규정의 임의 변경 등을 포함합니다. 또한, 부적절한 출장 결재 및 증빙자료 조작을 통한 예산 사용 문제 등이 있으며, 이는 체육회 운영의 비효율성과 무책임성을 보여줍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적 조치

국조실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문체부에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문체부의 적극적 협조와 철저한 조사로 대한체육회의 모든 비리를 투명하게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체육회 내부 정화와 재발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정책 브리핑 관련 공지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의 조건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나, 사진 사용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기사를 활용할 경우 출처 표기를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위반 시에는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정보 사용과 관련된 문의는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로 연락하면 됩니다.

부정채용 혐의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등 수사의뢰!
기사작성 : 관리자
부정채용 혐의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등 수사의뢰!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14036
2024-11-11 3 2024-11-12 3 2024-11-13 2 2024-11-14 4 2024-11-15 1
인기글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789(장기동)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10090) 대표전화 : 031-403-3084 회사명 : (주)프로스
제호 : 뉴스다오 등록번호 : 경기,아 53209 등록일 : 2022-03-23 발행일 : 2022-03-23 발행·편집인 : 김훈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훈철
뉴스다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다오 © newsda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