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ASF 예방, 방역 행동수칙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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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방역 행동수칙 집중 점검
2025년 5월, 봄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방역 행동수칙이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ASF는 돼지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국내 축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정부와 관련 기관이 철저한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ASF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감염된 돼지나 오염된 물품을 통해 빠르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역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 외부인 출입 통제: 농장 출입 시 방문자 명단 작성과 소독 절차를 철저히 시행해야 합니다.
- 차량 및 장비 소독: 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장비는 반드시 소독을 거쳐야 합니다.
- 돼지 사육 환경 관리: 돼지의 사육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야생 멧돼지와의 접촉을 차단해야 합니다.
- 의심 증상 즉시 신고: 돼지에서 발열, 식욕 부진, 출혈 등의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관할 방역 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정부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농가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는 야생 멧돼지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ASF는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모든 축산 농가와 관련 종사자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우리나라 돼지 산업을 지키는 데 힘써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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