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코리아그랜드세일, 관광객 북적이는 명동 웰컴센터

역대 최대 규모 코리아그랜드세일, 명동 웰컴센터 활기
2026년 1월 12일, 서울 명동 눈스퀘어 1층에 위치한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는 영하 5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 웰컴센터는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여행 정보 제공, 할인 혜택, 통역 서비스,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명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방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 전통놀이 체험
웰컴센터에서는 공깃돌, 딱지,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유명한 '갓' 착용 체험도 진행되었다. 축제 로고가 새겨진 셀프 사진 부스에서는 관광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안내 직원은 "하루 평균 600여 명이 방문하며, 인기 브랜드 쿠폰팩과 다양한 선물 제공으로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와우패스 카드' 인기
가장 인기가 높은 선물은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인 '와우패스 카드'다. 이 카드는 교통카드 기능과 체크카드 기능을 겸비해 미리 충전한 금액만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현금 소지에 부담을 느끼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1750여 개 업체 참여, 항공부터 숙박·쇼핑까지 풍성한 혜택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은 2025년 12월 17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17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항공 분야에서는 대한항공을 포함한 국내 10개 항공사가 해외발 한국행 노선에 최대 96%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호텔 업계는 숙박과 궁궐 관람권을 결합한 체험형 숙박 상품을 선보였으며, 전국 주요 백화점, 면세점, 아웃렛,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는 구매 금액별 사은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순회 '플레이 트럭'과 서울 북촌 '플레이 라운지' 운영
웰컴센터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 거점에서는 이동형 안내 및 체험 시설인 '플레이 트럭'이 서울, 대전, 부산, 전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월 16일부터는 서울 북촌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체험과 휴식 공간인 '플레이 라운지'가 운영을 시작해 축제 종료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K-콘텐츠와 지역 축제 연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한국의 맛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K-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K-음식, 즐길거리, 미용·패션, 웰니스, 문화예술 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는 치킨, 어묵, 비빔밥 등 K-푸드 만들기, K-팝 안무 배우기, 음악방송 방청 및 방송사 견학, 스키 일일 강좌, 전통 사찰 및 한방 체험, K-콘텐츠 명소 방문 등이 포함된다.
특히 서울에서 출발해 전북 전주시와 강원 태백시를 잇는 K-트레인 상품은 K-푸드 시식과 K-콘텐츠 체험 행사를 결합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차 여행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 상품은 한국 문화를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주요 혜택과 체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통합 누리집(en.koreagrandsa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