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기간 9월 13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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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기간 9월 13일까지 연장
소방청은 늦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전국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활동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 기간을 당초 예정된 8월 31일에서 9월 13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연장은 기상청의 평년보다 높은 기온 전망과 지난해 9월 수상안전 사고 발생 사례를 고려한 조치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해수욕장, 하천, 강, 계곡 등 전국 275곳에서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 위험요인 제거, 안전순찰 등 물놀이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6월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9월 13일까지 총 6245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이 중 소방공무원 1477명, 의용소방대원 3825명, 민간자원봉사자 943명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 230명, 응급환자 병원이송 222명, 현장응급처치 5032건, 안전조치 2만 9282건을 기록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시도 소방본부는 해수욕장 및 계곡 폐장 이후에도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162곳을 중심으로 순찰 근무, 입수금지 계도 방송, 안내 현수막 설치, 안전수칙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영국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9월에도 늦더위가 이어져 수상 활동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연장해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께서는 구명조끼 착용과 위험구역 출입 금지 등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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