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특화단지, 핵심 기술인력 2700명 양성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송, 대구, 광주, 부산, 안성 등 5개 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포함해 5년간 총 75억 원을 지원하며, 2700명의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 특화단지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현지 기업의 요구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사업 소개 및 목표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소부장경쟁력강화위에서 밝힌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5개 단지에 걸쳐 시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5년간 7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700명의 기술인력을 양성하며, 지역별 특화된 기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송 바이오단지, 대구 모터단지, 광주 자율주행차단지, 부산 전력반도체단지, 안성 반도체장비단지 등 각 분야의 특성에 맞춘 기술교육을 시행한다. 특화단지 내의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화단지 기업 재직자에게 실질적인 기술교육을 제공하여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주된 목표이다.

• 오송(바이오 소부장): 미국 의약품 품질기준(cGMP) 인증 확보를 위한 인력 양성
• 대구(모터): 모빌리티 전동화 추세에 맞춘 모터 설계·검증 기술 교육
• 광주(자율주행차): 첨단 자율주행차 기술 실습 교육
• 부산(전력반도체): 고전압 소자 기술 개발 중심의 교육
• 안성(반도체장비): 반도체 장비 기술 실습 교육

세부 교육 프로그램

특화단지 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개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공정 및 설계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각 단지별로 특화된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오송 바이오단지의 경우, 미국 의약품 품질기준(cGMP) 인증을 확보하기 위한 인력양성을 주로 다루며, 대구 모터단지는 모빌리티 전동화 추세에 맞춰 모터 설계·검증 기술에 중점을 둘 것이다. 이에 반해 부산 전력반도체단지는 현장 수요가 높은 전력반도체용 고전압 소자 기술개발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각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별 특화단지의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단지 내 입주기업의 교육 수요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공정 및 설계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구체적인 사업 일정

산업부는 2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수행기관을 모집하며, 평가 및 선정작업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인력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수행기관 모집 기간 동안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시행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일정은 산업부 웹사이트(www.motie.go.kr)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웹사이트(www.ki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필요한 인력과 장비 등의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분배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인력양성사업은 각 특화단지의 필요에 맞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각 특화단지가 전략산업분야의 핵심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문의 및 참고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소재부품장비개발과(044-203-4923)로 연락할 수 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지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이번 사업은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등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므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정책뉴스 및 세부사항은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업 추진배경과 중요성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은 우리나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이다. 오송, 대구, 광주, 부산, 안성 등 5개 특화단지에서 각각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기술인력을 효과적으로 양성하고자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전략산업분야의 핵심기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교육수요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은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역별 특성에 맞춘 기술교육은 해당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총 5개 특화단지에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각 단지의 특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기술 강국으로서의 발돋움에 기여할 것이다.

사업의 향후 전망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지역 특화단지가 전략산업분야의 핵심기지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5년간의 교육사업을 통해 전문적이고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기술인력을 대규모로 양성하고, 이를 통해 해당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화단지의 기술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술인력의 양성과 투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맺음말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중요한 전략적 프로젝트로서, 5개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특화단지가 전략산업분야의 핵심기지로 발돋움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수행기관을 모집하며, 9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사업이 시작될 것이다. 따라서 기업과 연구기관,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