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 명품 상권 프로젝트 스타트!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지역소멸 방지와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유관기관, 투자사, 대학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하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가 지역소멸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출범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특유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동네 상권을 글로벌한 매력을 가진 글로컬 상권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번 달 전주 남부시장을 첫 대상지로 선정하여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기획 배경을 소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새로운 접근 방안을 제시하였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지역의 미래와 상권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출범식의 주요 내용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에서는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었다. 선정된 상권팀들의 청사진 발표, 토크콘서트, 로컬콘텐츠 대학 콘퍼런스 등 포괄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플리마켓과 야시장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
• 글로컬 상권팀 청사진 발표
• 지역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 토크콘서트와 전문가 토론
• 플리마켓과 야시장 개최

로컬 관련 프로그램

로컬콘텐츠 대학 콘퍼런스와 로컬브랜드 토크, 팝업스토어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플리마켓과 스탬프투어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26일부터 27일까지는 남부시장 상인들과 함께하는 야시장이 열리며, 이틀 동안 다양한 로컬제품을 만날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행사

이번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포함하고 있다. 플리마켓, 야시장,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BC카드와의 협력으로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자 한다.

지역소멸 방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접근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지역소멸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존 정책과 차별화된 새로운 접근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지역 특유의 콘텐츠를 글로벌 매력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역을 다양한 경제적 가치를 가진 곳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