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중견기업 40곳, 글로벌 진출 가속화!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첫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발굴한 40개 내수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글로벌 진출방안을 논의했다. 첫 회의에는 법무부, 관세청, KOTRA,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수출 지원기관 및 중견기업들이 참여했다.
산업부는 지난 2월, 2028년까지 수출 중견기업 200개 사 신규 확충을 목표로 18개 수출 지원기관과 함께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을 출범하고 수출 확대 의지가 있는 내수 중견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첫 전체회의 개최와 참여 기관
첫 회의에는 법무부, 관세청, KOTRA,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다양한 수출 지원기관이 참여했다.
첫 전체회의 개최를 통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중견기업들에게 커다란 기회를 제공한다.
- 수출 지원기관 매칭(중견련)
- 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KOTRA)
- 물류비 할인(DHL, FedEx)
- 수출금융(무보, 우리은행 등)
- 관세·인증 등 컨설팅(관세청, 해외인증지원단 등)
이러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통해 중견기업들은 보다 원활한 글로벌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계획
올해 상반기 발굴한 내수 중견기업 27개 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 결과, 중견기업의 수출량이 전년 대비 1.7배 증가했다.
특히, KBI코스모링크와 제일약품 등의 기업들은 말레이시아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중요한 성과 사례를 창출했다.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적재된 컨테이너들은 이러한 성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 회사명 | 진출국가 | 성과 |
| KBI코스모링크 | 말레이시아 | 수출 1.7배 증가 |
| 제일약품 | 말레이시아 | 14억 원 규모 MOU 체결 |
| 기타 기업 | 다양한 국가 | 가시적 성과 창출 |
하반기에는 내수 중견기업 13개 사를 추가로 발굴하고, 지원기관을 신용보증기금까지 포함해 18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장기 목표와 향후 계획
산업통상자원부 제경희 중견기업정책관은 “우리 수출이 상반기 전년 대비 9.0% 증가하며 올해 역대 최대실적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보유한 중견기업들은 높은 수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충분히 뒷받침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중견기업의 세계시장 도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중견기업정책과(044-203-4361, 4369)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