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마지막 길, 1500회 장례 지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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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장례 예우와 지원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보답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그들의 마지막 길을 예우해드리는 일입니다.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 대표 이보은 씨는 10년 전부터 국가유공자들에게 무료로 장례식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1500회가 넘는 지원을 했으며, 이는 그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보은 대표의 이야기와 국가유공자 장례 지원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이보은 대표의 국가유공자 장례 지원 이야기

이보은 대표는 약 15년 전 장례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무연고자나 생계가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의 쓸쓸한 마지막 길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그들을 위해 나서기로 결심했습니다. 국가유공자들의 장례를 무료로 지원하기 위해, 이보은 대표는 인천보훈지청과 협력하여 국사유공자 전용 빈소를 마련하였습니다.


  • 10년 전부터 지원 시작
  • 지금까지 1500회 이상 지원
  • 연고 없는 국가유공자에게도 지원
  • 여러 단체와 협력
  • 꾸준한 무료 장례식 지원

장례 지원을 시작한 계기

이보은 대표는 장례업을 시작한 초기, 6·25전쟁이나 월남전쟁 참전 국가유공자들이 무연고자로 사망하거나 생계 곤란으로 인해 제대로 된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을 위한 지원을 결심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국가유공자 장례 지원은 현재까지 1500회가 넘는 장례식을 도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국가유공자 장례 지원의 필요성

정부에서도 국가유공자 장례 지원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항상 충분한 예산이 확보되지 않고, 지원이 충분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보은 대표의 활동은 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국가유공자들에게 각각의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고 있는 예입니다.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가치 이상이 있으며, 국가유공자들에게 마지막 예우를 다하는 것이 국가의 도리임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부담

장례를 치르는 데는 많은 비용이 듭니다. 180㎡ 규모의 빈소에서 삼일장을 치르는 데만 기본적으로 200만~300만 원이 소요됩니다. 이보은 대표는 이 비용을 자신의 운영비에서 감당하고, 장례식장 대여료를 대신 부담하며 국가유공자들의 마지막 순간을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표는 비용보다 국가유공자 예우의 필요성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비용 부담도 불구하고 예우를 다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고독사 국가유공자 지원

최근 들어 고독사하는 국가유공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의 장례식도 이보은 대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의 장례식도 지원하며, 쓸쓸히 마지막 길을 나서지 않게 돕고 있습니다.

고독사 생계곤란 무연고
국가유공자 지원 기초수급권자 지원 상주 역할 담당

 

이 모든 지원은 대표 혼자가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하는 팀워크 결과입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이 결국 국가유공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이보은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장례 지원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그는 국가유공자들이 쓸쓸히 마지막 길을 떠나는 일 없이, 국가가 반드시 해야할 일을 개인이 함께 도와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국민훈장 동백장이라는 큰 상을 받았지만, 이는 더 큰 책임감으로 이어졌습니다.

고독사와 무연고 사망자들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여 다양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생계곤란·무연고 국가유공자 장례 법적 지원

2024년 8월부터 생계가 곤란하거나 연고가 없는 국가유공자가 사망하면 정부가 장례를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도 확대되었으며, 연평균 약 840여 명의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법적 지원의 강화는 국가유공자들에게 안정적인 장례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합니다.

보다 세심한 예우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이 마지막 길을 소홀히 보내지 않도록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협력하여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고, 공영 장례가 어려운 경우에는 보훈부와 계약된 상조업체를 통해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국가유공자들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손길을 마지막까지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강조하며, 그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영웅의 마지막 길, 1500회 장례 지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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