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시장 화재 상인들의 충격과 절망

Last Updated :

마산 청과시장 화재 개요

경남 창원의 마산 청과시장에서 어젯밤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일 년 중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어진 일로, 많은 상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화재는 밤 10시경 시작되었으며, 소방 당국이 출동해 진압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많은 점포가 불에 탔고, 피해는 막대했습니다. 현재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으며,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화재 피해 규모와 현황

이번 화재로 인해 마산 청과시장의 28개 점포 중 15개 점포가 절반 이상 소실되었습니다. 시장 내에 있던 많은 물품들이 불에 타면서 상인들은 큰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불길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추석 대목을 앞두고 준비한 상품들이 모두 소실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상인들은 추석 대목 장사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경남 창원의 마산 청과시장에서 큰 화재 발생
  • 28개 점포 중 15개 점포 절반 이상 소실
  • 추석 대목을 앞두고 많은 상품 소실

소방당국의 대응과 진압 과정

화재 발생 직후 소방당국은 신속하게 출동하여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총 30여 대의 소방차가 동원되었으며, 약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시장 내의 살수 설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불길이 다른 점포로 번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또한, 인근의 27층짜리 오피스텔로 연기가 확산되었으나, 신속한 안내 방송과 대피 조치로 추가 피해를 방지했습니다.

상인들의 반응 및 복구 계획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은 충격과 실의에 빠졌습니다. 추석 대목을 준비한 물품들이 불에 타면서 경제적 손실이 상당히 컸습니다. 일부 상인들은 그을린 집기를 정리하며 그나마 남은 물건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장사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복구 작업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피해 상인들을 위한 보상과 지원 역시 논의 중입니다.

마산어시장과의 연계 방지 노력

이번 화재는 마산 청과시장에 국한되었으나, 인근에 위치한 마산어시장까지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2007년 시장 현대화 사업 당시 설치된 115m 길이의 살수 설비가 이번 화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살수 설비가 신속하게 가동되면서 불길이 마산어시장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 큰 피해를 방지했습니다.

스프링클러와 현대화 설비의 중요성

설비 종류 설비 기능 화재 예방 효과
스프링클러 화재 시 자동 분사 초기 진화, 확산 방지
살수 설비 화재 시 수동 또는 자동 분사 불길 확산 방지

화재 예방과 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설비 중 하나는 스프링클러와 현대화된 살수 설비입니다. 스프링클러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여 초기 진화를 도모합니다. 반면, 살수 설비는 주로 수동으로 작동되지만, 이번 마산 청과시장 화재와 같은 상황에서 신속하게 가동되어 불길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화재 이후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

화재 이후 현재 피해 상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장 내 점포들을 복구하고, 추석 대목을 준비하던 상인들을 위해 경제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화재를 계기로 시장의 안전 설비를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스프링클러와 살수 설비의 점검과 유지 보수는 물론, 화재 예방 교육과 훈련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상인의 목소리와 향후 대책

피해 상인들은 정부와 지역 사회에 신속한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피해가 큰 만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한 긴급 자금 지원과 재건을 위한 자원 배분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번 화재를 계기로 향후 대책 마련에 대한 상인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청과시장 화재 상인들의 충격과 절망
기사작성 : 관리자
청과시장 화재 상인들의 충격과 절망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7429
2024-09-04 2 2024-09-05 8 2024-09-06 1 2024-09-07 1 2024-09-08 1 2024-09-09 1 2024-09-10 2 2024-09-14 2 2024-09-16 1 2024-09-17 1
인기글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789(장기동)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10090) 대표전화 : 031-403-3084 회사명 : (주)프로스
제호 : 뉴스다오 등록번호 : 경기,아 53209 등록일 : 2022-03-23 발행일 : 2022-03-23 발행·편집인 : 김훈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훈철
뉴스다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다오 © newsda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