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비 전라권 최대 60㎜ 소나기

기상청이 예측하는 6일의 날씨

금요일인 6일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6~21도, 최고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등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6일 날씨 상세 분석

이날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31도 △제주 22도로 예측됩니다.

• 서울, 인천, 경기: 5㎜ 내외의 소나기
• 강원영동: 5~40㎜의 강수량
• 충청권: 5㎜ 미만의 약한 비
•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5~40㎜의 비
• 전남동부·전북동부: 5~60㎜의 강수량
• 광주, 전남서부·전북서부: 5~40㎜의 비
• 경북내륙·부울경: 5~40㎜의 강수량

예상 강수량 및 시기

동풍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오전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밤부터 소나기가 내릴 예정입니다. 소나기에 의한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도, 충청권이 5~20㎜, 전남동부·전북동부는 5~60㎜, 광주와 전남서부·전북서부는 5~40㎜, 경북 5~60㎜, 부울경은 5~40㎜, 제주도가 5~2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의 기온과 습도 분석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등의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예상되며 매우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매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입니다.

일부 지역 소나기 의한 가시거리 저하 및 교통 주의사항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급격한 날씨 변화로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날씨에는 비상등을 활용하여 다른 차량들에게 현재 상황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와 대기 질 분석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과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일 것입니다. 높은 기온과 함께 청정한 대기 상태가 유지될 예정입니다.

기상 정보에 따른 주의사항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갑작스럽게 도로 상태가 변할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합시다. 이와 더불어 고온의 날씨로 인해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야외 활동 시는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등 자외선 차단 용품을 꼭 사용하고 수분 보충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한, 폭염 시기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무더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맞벌이 부부나 부모님들이 계신 가정의 아이들은 여름철 냉방 기기를 사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