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기시다 총리 협의체 복원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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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의 주요 논의사항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회담에서 경제, 안보 및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의 관계 복원과 발전을 논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정부 간 협의체의 재가동 및 새로운 협의체 출범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양국 외교당국 간 ‘한일 제3국 내 재외국민보호 협력 각서’ 체결을 환영하며, 제3국 내 위기 상황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방안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한일 관계 개선의 배경

양국 정상은 지난 한 해 반 동안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일 관계가 크게 개선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양국은 경제안보와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이러한 관계 개선은 한미일 3국 협력 체계의 발전 및 한일중 프로세스 재활성화의 긍정적 사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일 관계의 개선은 양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정부 간 협의체 재가동
  • 경제안보 및 첨단기술 협력
  • 한일 제3국 내 재외국민보호 협력 각서 체결

한일 외교 협력 확대

세부적으로, 양국 정상은 다양한 외교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양국은 올해 APEC 정상회의와 2025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일본의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지지를 높이 평가하고, 우리의 통일 노력에 대한 일본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유엔 안보리 등 국제무대에서도 계속 긴밀히 소통하며 다양한 지역·글로벌 현안에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양국 경제 협력

양 정상은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강조했습니다. 60주년 준비를 위해 실질 협력 성과를 발굴하는 작업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양국의 관계 개선은 특히 경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양국 간 인적교류가 연간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출입국 간소화 조치를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되었습니다. 경제 협력의 확대는 양국 국민의 편의를 더욱 증진시킬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와 안정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이번 회담의 중요한 논의 주제였습니다. 양 정상은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에 대해 깊이 논의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북한의 도발과 러북 밀착 상황에 대해 양국은 긴밀한 소통과 단호한 대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일측이 '8.15 통일 독트린'을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일본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기대했습니다.

양국 협력의 향후 방향

앞으로의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양 정상은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와 2025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현안에 대한 긴밀한 소통이 강조되었습니다. 나아가 양 정상은 한일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퇴임 후에도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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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기시다 총리 협의체 복원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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