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보다 쉽게 제공하겠습니다 - 해양수산부
6월 25일 부산일보 <삼중수소 검사 체계 없어 수산물 안전성 ‘빨간불’>, <말어렵고 접근 번거로운 ‘방사능 수치 정보공개’>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시료수거~통보 하루 이상 걸려 위판 진행보다 느린 검사 속도 탓, 유통 후 ‘부적합’ 결과 나올 수도 있으며, 삼중수소 검사체계가 아직 마련되지 않아 안전성에 우려가 제기됨
□ 요오드 등 수산물 방사능 수치·적합 결과 해양수산부와 각 지자체 누리집 일일이 접속해야 확인 가능함에 따라 번거롭고 고령층의 정보공개 실효성 떨어짐
[해수부 설명]
□ 먼저 앞선 6월 20일 브리핑에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수산물 위판장 검사는 유통前(경매시작 前)에 검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위판장이 소재한 관할 지자체, 수협 등과 세부사항을 조율 중에 있습니다.
ㅇ 국내에서 위판되는 물량의 약 80%를 43개소 위판장에서 점유하고 있어서, 여기에서 위판하는 수산물에 대하여 안전성을 확인하고 유통할 계획입니다.
* ’22년 전국 214개소 위판장 위판물량 122만톤 중 97만톤은 43개소에서 처리
□ 수산물 삼중수소 검사 관련입니다.
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중 삼중수소 시험법(안)을 마련하여, 현재 교차검증을 추진 중이며, 시험법이 완료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 방사능 검사 결과의 공개 관련입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 특별 페이지*에서 생산지역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수산물 안전 신호등’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해양수산 방사능 정보알림 홈페이지 : www.mof.go.kr/oceansafety
ㅇ 또한, 해양수산부 누리집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전광판이나 인터넷 포털에서 수산물 안전 정보를 바로 확인하실 수 있도록 관계기관, 관련 업계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 아울러, 방사능 검사 결과를 통해 양식장, 조업구역 등의 안전이 확인된 수산물에 대해서는 안전 필증을 부착하여 수산물의 안전성을 직관적으로 확인하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ㅇ 현재,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준비중으로 빠른 시일 내에 국민여러분이 수산물 안전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 해양수산부 정책기획관 장기전략데이터기획팀(044-200-5218), 어업자원정책관 어업정책과(044-200-5510), 수산정책관 유통정책과(044-200-5443), 어촌양식정책관 수산물안전관리과(044-200-5805),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기준기획관 유해물질기준과(044-719-3852)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