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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종 교수의 아프리카 의료봉사 여정
유덕종 교수는 아프리카에서 33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의료봉사를 펼쳐왔습니다. 그는 1992년 한국정부의 파견 의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간다에 처음 발을 내딛었고, 이후 에티오피아를 포함한 여러 아프리카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의료봉사 활동을 넘어 그가 '낮아짐의 행복'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으며, 이로 인해 그는 JW성천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낮아짐의 행복과 가난이 주는 교훈
유덕종 교수는 아프리카에서의 시간이 "낮아짐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합니다. 그는 가난을 *불편하지만 불행한 것은 아니다*라고 여기며, 이를 통해 자신을 겸손하게 만들고 주변 사람들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된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그의 봉사활동이 더욱 진정성 있게 이뤄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 유덕종 교수는 가난한 환경에서의 봉사를 선택하며, 본인의 필요를 넘어 다른 사람의 필요에 집중했습니다.
- 그는 우간다에서 시작된 봉사여정을 통해 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4000여명의 제자를 양성했습니다.
- 그의 봉사는 물리적인 치료를 넘어 정신적인 치유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프리카에서의 위험과 극복
아프리카에서의 의료봉사 활동은 유덕종 교수에게 숱한 위험과 도전을 안겨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치료 중 결핵 전염과 같은 신체적인 고난을 겪었습니다. 에이즈 환자를 치료하며 바늘에 찔리는 위험도 감수했던 그의 이야기는 의사의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환자들이 겪는 공포와 두려움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그가 환자와 더욱 강한 동질감을 형성하게 된 배경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병원 설립
큰딸이 뇌수막염을 극복한 사건은 유덕종 교수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그는 그때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병원 설립이라는 큰 결단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한국의 기부금을 통해 2002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베데스다 클리닉을 개원하며, 그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의학적 지원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길러낸 제자들
국가 | 제자 수 | 주요 성과 |
우간다 | 2000명 | 보건부 장차관 배출 |
에티오피아 | 2000명 | 지역 의료 혁신 공헌 |
유덕종 교수는 우간다와 에티오피아에서 의사 4000명을 배출하며 아프리카 의료진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의 제자들은 자신의 모범을 따라 지역 사회에서 환자를 책임감 있도록 돌보며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유덕종 교수가 강조하는 의사의 덕목
유덕종 교수는 책임감과 사랑을 의사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강조합니다. 그는 의료의 기술이 아닌 환자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이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고 보다 나은 치료 방법을 찾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그의 제자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져, 아프리카 지역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과 낮아짐의 의미
그가 생각하는 성공이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며, 이것이 진정한 인생의 만족이라고 믿습니다. 낮고 겸손한 자세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말하는 그의 철학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낮아짐의 행복을 통해 자신의 삶과 주변 사람들의 삶을 더 밝게 만들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봉사의 삶
유덕종 교수의 아내와 자녀들은 그의 의료봉사 활동에 함께하며 바로 곁에서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본래 교사였으나 남편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고, 자녀들은 아프리카에서의 경험을 소중하게 여기며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미래 계획과 희망
유덕종 교수는 은퇴 후에도 자신의 영혼의 고향이라 불리는 우간다로 돌아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는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 곁에서 그들과 삶을 나누며 배운 행복의 비밀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2026년까지 의료 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며, 그 이후의 삶도 계획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