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캐나다 총리 회담 안보·방산 협력 확대 전망!

아시아태평양 정상회의에서의 대한민국-캐나다 협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안보 및 방산 협력, 경제 협력을 포함한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와 북한 간의 협력 대응과 같은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타와에서 열린 '외교·국방(2+2) 장관회의'의 성공적인 출범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 간의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이러한 2+2 회의 출범은 양국이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의미를 더한다고 평가하였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한 협력

윤 대통령은 캐나다가 그간 유엔사 부사령관 파견 등 유엔사에 대한 기여와 대북 제재 이행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해 온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향후에도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인태지역의 주요 안보 파트너로서 캐나다가 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양자 및 다자적 차원에서 협력을 새롭게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한반도의 긴장 완화뿐만 아니라 전세계 평화 증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의 구체적인 협력증진 방안 논의
• 경제 협력과 방산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계획
• APEC 정상회의에서의 전체적인 협력 방향

경제 협력의 심화

내년은 한-캐 FTA 발효 10주년이 되는 해로, 윤 대통령은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더욱 심화시킬 것을 강조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LNG 캐나다 프로젝트'를 통해 캐나다산 LNG가 한국에 처음 도입될 것임을 언급하며, 이 협력이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양국은 AI, 사이버 보안, 청정 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분야의 협력은 미래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경제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러북 군사 협력 대응

양 정상은 불법적인 러북 군사 협력을 규탄했습니다.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관련 동향을 공유하며 향후 대외 메시지 발신 및 단합된 대응을 통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협력은 지역 안전 보장에 필수적이며, 국제 사회의 단합된 메시지 발신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군사적 대응을 넘어선 광범위한 외교적 노력으로 평화와 안정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APEC 및 G7 의장국 역할

한국과 캐나다는 각각 내년의 APEC과 G7 의장국을 맡음으로써 국제 무대에서의 역할이 확대될 것입니다. 이러한 역할을 통해 두 나라는 국제 사회 내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입니다. 상호 협력을 통해 두 의장국은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전세계적 현안 해결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합의와 협력은 글로벌 의제에 대한 양국의 기여를 높이고, 전세계 문제 해결에 보다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한 단계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안보, 경제,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가능하게 만들 것입니다. 양 정상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서로 협력하며 장기적인 의제에 대한 실질적 이해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로 인해 양국의 신뢰와 협력이 향후 더욱 깊어질 것이며, 이는 국제 사회에서의 양국의 역할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양국의 방위와 안보 협력 확대

한국과 캐나다는 전략적 안보 이해를 공유하며 이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양국 간 방산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포괄적 안보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실질적인 안보 이해와 경험을 교환함으로써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미래의 안보 위협을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위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협력은 양국의 안보를 보장하는 중요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 발전 협력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의 협력 의제를 공유했습니다. 이는 AI, 사이버 보안, 청정 에너지 등에서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는 방향으로 구체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경제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양국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통된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협력의 결과는 미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글로벌 리더십의 표본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