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혁신 금융 카라반 충북 특화단지 돌풍!

Last Updated : 2024-11-20

소부장 특화단지 금융 카라반 개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의 신규투자를 망설이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소부장 특화단지 금융 카라반"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에서 개최되었으며, 국립 바이오 및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소부장 특화단지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였고 지역 내 소부장 기업 약 150명이 참여했습니다. 소부장 특화단지 금융 카라반은 소부장 기업들의 금융 관련 애로점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한 현장방문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으로 권역별 순회 방문할 예정이며, 광주와 경남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업들이 안고 있는 금융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정책금융기관과의 협력

이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정책금융기관과 충청북도, 특화단지 앵커 기업 간의 금융지원 협약이 체결된 것입니다.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대표적인 정책금융기관으로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습니다. LG화학, GC녹십자, 셀트리온제약 등 지역의 소부장 기업이 협약에 기꺼이 참여하며 자신들의 노하우와 기술력 기반의 자립화 및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대한 다짐을 밝혔습니다. 금융기관들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 우대를 통해 소부장 기업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도움을 약속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소부장 기업들이 안정적인 자금 확보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입니다.

산업협력: LG화학, GC녹십자, 셀트리온제약 등 기업들은 자립화를 목표로 금융지원 협약에 서명했습니다.
금융지원 약속: 정책금융기관들은 특화지원 프로그램 및 지원 우대를 통해 금융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이러한 금융지원 협약은 지역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생산기지 구축을 돕습니다.

민·관 합동팀의 역할과 기능

소부장 특화단지의 금융 애로 해결을 위해 민·관 합동팀이 구성되었습니다. 이 팀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투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융자), 신용보증기금(보증), 한국산업단지공단(보조금), 충청북도(특화프로그램) 등 여러 관계기관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팀은 소부장 기업들의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 융자, 보증, 보조금 등 4대 금융 애로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정책자금과 특화단지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소부장 기업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효율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벤처캐피탈의 참여와 투자 기회

이번 행사에서는 K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아주IB투자 등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업 설계와 1:1 투자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벤처캐피탈은 소부장 기업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특히 투자관심도가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현장 실사와 투자 협상 등을 통해 실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참여는 소부장 기업들에 대한 현장 평가와 맞춤형 투자 전략 수립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업들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투자 기회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맞춤형 지원 활동 계획

정부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소부장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은 금융 프로그램의 복잡성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권역별로 특화단지를 방문함으로써 금융 프로그램에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금융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기업들이 혁신적 기술력과 자립성을 기반으로 성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러한 맞춤형 지원 활동은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소부장 기업의 자립화를 위한 노력

소부장 기업들은 이번 금융지원을 발판삼아 자립화와 글로벌 공급망 확장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LG화학, GC녹십자, 셀트리온제약 등이 선두에 서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금융 지원이 더욱 활성화됨에 따라 더 많은 기업들이 혁신적 연구개발 및 기술에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소부장 기업들의 성장 동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입니다.

주요 결론 및 전망

소부장 특화단지 금융 카라반을 통해 정부와 기업, 금융기관이 협력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한 것은 매우 희망적입니다. 향후 지속적인 방문과 맞춤형 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더 많은 소부장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기업들은 자금을 확보하고, 자립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삼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향후에는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소부장 산업의 발전을 넘어 국가 경제 성장의 중요한 축이 될 것입니다.

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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