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부터 현대까지…잼버리 대원들,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 -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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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상으로 향후 잼버리 활동 실내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

정부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 참가대원들의 잼버리 활동을 실내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한다.


정부와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8개 시·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잼버리 활동을 실내 프로그램 중심으로 안전하게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전시 관람, 실내 체육 활동, 첨단산업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차오산센터를 견학한 세계잼버리 참가대원들. (사진=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

우선, 전국 각지에서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전시로는 다양한 스니커즈 신발을 주제로 한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 전시(서울 세종문화회관), 오케스트라 공연(경기 수원), 국립중앙과학관(대전), 국립현대미술관(충북 청주), 국악 공연(전주 덕진예술회관)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실내 체육 활동으로는 공인 태권도(충남 아산), 클라이밍(전북 완주), 태권도 웰빙체조(전북 무주) 등을 통해 스카우트 대원들이 활동성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인천), 셀트리온(인천), SK하이닉스(경기 이천) 등을 방문해 글로벌 미래 인재로 커나갈 스카우트 대원들이 한국의 반도체 등 첨단IT 산업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지난 8일 서울 등 8개 시·도로 이동한 스카우트 대원들은 지역에서 운영하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세계잼버리 활동을 이어갔다.


서울에서는 음악을 매개로 한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다진 ‘웰컴 투 서울 댄스 나이트’와 도심 전경을 바라보며 자연 속에서 체력을 단련하는 ‘남산둘레길 트레킹’에 참여했다.


인천에서는 영국, 벨기에 스카우트 대원들이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방문해 국제연합(UN)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와 예우를 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을 찾은 세계잼버리 참가대원들. (사진=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

대전에서는 대원들이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을 방문했으며, 전북에서는 포르투갈, 방글라데시, 이집트, 에콰도르 등 10개국 대원들이 고사포해수욕장 숲밧줄놀이 등 기존 잼버리 영외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니 잼버리’에 참여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스카우트 대원들의 실내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시설을 찾아 프로그램 진행에 차질이 없는지 확인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사항도 없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문의 :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 대외협력본부 홍보팀(063-583-9571)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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