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경북 경주 경제 활성화의 열쇠!

Last Updated : 2024-11-29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국내 최대의 107.9㎿ 규모로 설계된 발전소로, 경북 경주시 강동일반산업단지에 건설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7716억 원이 투입되며, 4인 기준 27만 가구에 1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대규모 전력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발전소는 내년 3월에 착공하여 2028년 3월에 준공,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의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방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정부의 중요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 이 펀드는 지속 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 자본과 창의적인 역량을 통해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3000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재정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이 각각 1000억 원씩 출자하여 모펀드를 조성합니다.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하여 자펀드 결성 및 프로젝트 SPC 설립을 진행합니다.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3조 원 규모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기대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이번 프로젝트로 인근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관 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항시 영일만 일반산업단지와 블루밸리 산업단지는 전력 부족으로 계획된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경우가 많았기에, 이번 발전소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통해 산업단지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희망하고 있습니다.

발전소의 경제적 영향

이 발전소는 완공과 함께 건설 기간 동안 1200명의 고용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으며, 733억 원의 법인세 수입과 104억 원의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금 등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센터나 스마트팜과 같은 높은 전력 소비 산업과 관련된 연계 산업에서도 투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

충북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경북 구미 1국가산단 구조고도화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
1133억 원 규모	1239억 원 규모	1조 4362억 원 규모
모펀드 선정 후 추진 중	모펀드 선정 후 추진 중	이미 착공 완료

이외에도, 세 프로젝트 모두 민간 투자 유치 및 자펀드 결성까지 완료하여 전원 착공 준비가 완료된 상태로, 예정된 계획에 따라 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과 계획

정부는 내년도에도 유사한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여 지자체의 지역활성화 의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조성된 모펀드는 빠른 소진이 예상되어, 내년 새로운 펀드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보다 내실 있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위탁 컨설팅·교육 기관을 선정하여 수요에 맞춘 프로젝트 컨설팅과 지자체 공무원 교육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문의사항 및 정보

문의: 기획재정부 예산실 지역활성화투자팀(044-215-7493, 7383),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044-205-3522),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02-2100-2861), 한국산업은행 정책펀드금융실(02-787-5454), 경상북도 민자활성화과(054-880-3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