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복어 영양 가득 겨울철 수산물 베스트!
12월의 수산물
해양수산부는 올해 12월의 수산물로 과메기와 복어를 선정했습니다.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차가운 바닷바람으로 여러 번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하며 건조해 특유의 감칠맛이 배어 있는 겨울철의 별미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으며, 칼슘 함량도 높아 영양식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복어는 감칠맛이 뛰어나 고급 음식 재료로 많이 쓰이며, 다양한 요리로 조리됩니다. 조선시대 의서인 동의보감에서 그 영양가가 이미 언급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테트로도톡신이라는 강력한 독이 있어 반드시 전문 자격을 갖춘 조리사가 요리해야 합니다. 이달의 수산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천 어촌 여행지
경남 거제시 다대마을과 경기 화성시 궁평마을이 12월의 어촌여행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다대마을은 사계절 내내 갯벌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근처 바람의 언덕, 해금강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궁평마을은 수도권에 가까워 비교적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수산물 직판장에서 신선한 해산물 구매가 가능하고, 낚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궁평마을의 해넘이는 특히 인상적이며, 방문 시 어선들이 정박한 모습과 함께 붉게 물드는 바다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궁평마을과 다대마을의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https://www.seantou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과메기는 겨울철 사랑받는 간식으로 유명합니다. 감칠맛이 뛰어난 과메기는 특히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 복어는 혀를 돋구는 맛과 함께 치유 효과가 풍부한 식재료로 알려져 있지만, 그 독성으로 인해 반드시 전문가의 조리가 필요합니다.
- 다대마을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숙박과 관광이 동시에 가능한 명소입니다. 특히 갯벌 체험과 마을 인근의 여행지 방문이 추천됩니다.
12월의 해양생물
12월의 해양생물로 선정된 낫돌고래는 북태평양에 서식하는 소형 고래입니다. 몸길이는 최대 2.3m까지 자라며, 등지느러미가 뒤로 휘어져 낫의 날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일반적으로 흑회색의 등과 흰색의 배를 통해 명확한 대조를 이루며, 수백 마리 이상 모여 활발하게 유영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에 따르면 낫돌고래는 관심대상 등급으로 분류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 연안으로 자주 접근해 혼획이 높아 특별히 보호조치가 필요합니다. 낫돌고래 및 기타 해양생물에 대한 정보는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https://www.mbris.kr)과 [해양환경정보포털](https://www.meis.go.kr)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부도항방파제등대
경기 화성시의 제부도항방파제등대는 12월의 등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등대는 2007년에 설치되었으며, 빨간색 불빛이 4초 간격으로 깜빡이며 선박의 안전을 책임집니다. 특히 빨간 등탑과 푸른 바다의 대조가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등대 뒤 피싱피어에서는 낚시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빠지면 차로 섬으로 향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제부도는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제부도를 방문하고 뜻깊은 여행 후기를 작성하면,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이 주어집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국립등대박물관](https://lighthouse-museum.or.kr)과 [화성시 문화관광](https://tour.hscity.go.kr) 누리집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관탈도
해양수산부는 제주 제주시 추자면의 관탈도를 12월의 무인도로 선정했습니다. 관탈도는 제주항에서 북쪽으로 27.5km, 추자도에서 남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고도 90m와 면적은 3만 5615㎡입니다. 그 명칭은 조선시대 유배지로 향하는 중 한라산을 지나며 갓을 벗게 되었다는 전설에 유래합니다. 이곳은 매, 슴새, 검은이마직박구리 그리고 바다제비의 최대 번식지가 되어 자연생태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관탈도 정보 및 인근 관광 정보는 [비짓제주](https://www.visitjeju.net/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이 달의 수산물 정보는 해양수산부 제공 자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낫돌고래와 같은 해양생물들은 보호가 필요합니다. | 관탈도의 생태적 연구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
올해 12월 해양의 보물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각종 수산물, 해양생물, 그리고 등대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식재료로서 영양가가 높은 과메기와 복어, 멸종 위기를 받는 낫돌고래, 그리고 고풍스러운 제부도항방파제등대 모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우리의 해양 문화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관찰과 보호 대상인 관탈도는 자연의 경이로움과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방문 안내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여러 명소들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제부도는 바다 길이 열리는 신기한 경험을 안겨주며, 궁평마을은 대도시 인근에서의 소박한 어촌 생활을 보여줍니다. 각 명소는 그 변화무쌍한 자연 환경과 생물 다양성 덕분에 교육 및 감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탐방객들이 이러한 여행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은 우리의 문화적 유산을 존중하게 하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이곳을 즐기는 법을 배울 수 있게 해줍니다. 더불어, 각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깊이 있는 방문을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연락처
다양한 해양 활동 및 정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각 부서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대변인 홍보담당관, 수산정책관, 해사안전국 등 다양한 분야의 연락처가 제공되며, 이들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와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락처는 특히 전문가 자문을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귀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해양의 커다란 자산을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과 보호가 바탕이 되어야 함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제공된 정보를 통해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각 부서의 명확한 연락 경로는 정책브리핑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소스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