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교육 혁명 사회 난제 해결의 열쇠!
미래를 위한 교육비전
교육부는 저출생 문제와 공교육 위기, 지역 소멸 등의 사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의 힘으로 사회 난제 해결'이라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 비전은 특히 인공지능(AI)과 같은 디지털 기술의 급변하는 시대에 대비하고, 미래 세대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을 제공하여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의 체질을 바꾸는 교육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국가책임 교육·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등을 통해 차별없는 교육과 보육을 제공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학부모와 교사,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 플랫폼을 운영하며 교육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출생과 공교육 위기 해소
우리 사회는 저출생 문제와 그것이 초래하는 지역소멸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육과 지역의 위기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개혁의 일환으로 세 가지 주요 분야에 걸친 9대 과제를 설정하였습니다. '국가책임 교육·돌봄' 분야에서는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등을 통해 돌봄 시스템을 확립하고, '교육현장의 변화' 분야에서는 학교문화 확산, 교수·학습혁신, 입시개혁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방과 국가의 동반 도약'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을 통해 지역 인재를 길러내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연계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합니다.
- 교육부는 공정한 입시 실현을 위해 입시개혁과 사교육 카르텔 대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학자금 및 주거 지원을 통해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실혁명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은 AI 등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교육부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사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교실 수업을 혁신하고,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과 창의성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교사역량 강화 연수, 학교 인프라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모든 학년 대상 1인 1다이스 보급 및 전국 교실의 10기가급 무선공유기 확충 등의 인프라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교실혁명은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내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교육력 강화 및 정주 체계 조성
점차 심각해지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서 인재들이 정주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이 절실합니다. 이에 교육부는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을 촉진하고 있으며, 교육발전특구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대학, 산업체가 협력하여 자율적으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하고, 그들이 지역대학에 진학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울러 'RISE' 프로젝트에서는 대학을 지역 발전의 중심으로 육성하여 지역 인재의 취업 및 정주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교육정책
| 함께차담회를 통해 교사, 학부모, 학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함께학교 플랫폼은 학교, 학부모, 학생 간의 실시간 의견 교류를 지원합니다. | 유튜브 ‘필통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
교육부는 학생, 학부모, 교원을 비롯한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여러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장 교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정책에 대한 피드백을 수렴하고 있으며, '함께차담회'를 통하여 교사, 학부모, 학생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교육정책 개발과 실행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함께학교'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인터넷 및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개별 제안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9만 명이 넘는 회원이 `함께학교`에 참여하여 활발한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평생교육 및 성인 교육정책
AI와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을 고려했을 때, 성인들은 학교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재교육과 역량 강화가 필요합니다. 교육부는 'AID 30+ 프로젝트'를 통해 성인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평생학습 계좌와 고용노동부의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연계하여 성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AID 커리어 점프 패스'를 통해 성인들에게 디지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함으로써 학습의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성인 교육은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미래 목표와 추진 계획
교육부는 저출생 위기 대응과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AI 디지털교과서와 RISE 체계를 통해 교육환경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교육개혁의 성과를 더 많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극화 해소에 초점을 맞춰 관련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입니다. 결국, 이러한 과제들은 교육부 단독으로는 이룰 수 없으며 교육 현장과 상호 협력하여 실현해야 합니다. 따라서 교육부는 교육현장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을 혁신해 나가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