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 협력 정부·기업 22조 수출 성과!
녹색산업 수출 실적
환경부가 주도한 올해 녹색산업 수출 실적에서 두드러진 성과는 총 22조 7000억 원에 이르는 수출 및 수주 기록입니다. 이는 오만의 그린수소 생산사업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상하수도 설계 사업을 포함한 19개 사업에서 16조 4937억 원의 수주 수익을 기록하며, 602개 기업이 참여한 녹색제품의 해외 수출에서 6조 1693억 원의 성과를 추가로 거둔 결과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나라의 녹색기술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나타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환경부와 산업계의 협력 전략
올해 성과를 가능케 한 핵심 요소 중 하나는 환경부와 기업들이 '원팀(One-Team)'으로 녹색산업의 수출 및 수주에 협력한 전략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73개의 협의체 참여기관과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을 위해 1대1 전략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프로젝트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장애물을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였습니다.
- 녹색산업 수주지원단 파견을 통해 16개국에서 사업 발굴 및 수주 과정을 지원했습니다.
- 프로젝트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제 발주처와의 협상에 성공적으로 임했습니다.
- 녹색기술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재정적 지원과 정책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녹색산업 성과보고회
환경부는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기업들과 함께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녹색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 대한 지원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수주지원단의 지속적인 파견 ▲전략회의의 수시 개최 ▲재정 지원의 확대 ▲녹색 기반시설의 해외 수출 지원펀드 투자 강화 등이 검토되었습니다. 이외에도 기업들은 현재 진행 중인 해외사업 사례를 발표하며 정부의 지원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참여 기업들의 제안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정부에 몇 가지 요청사항을 제시했습니다. 기업들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 방안을 건의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예산 확대 ▲복잡한 인허가 협의 지원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정부의 관심 등을 강조하며, 해외사업 추진 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방침
녹색산업 지원의 지속적 확대 | 외교적 협상 강화 | 재정적 지원 확대 |
기업의 해외 사업 참여에 대한 예산 지원 | 녹색산업 수출 시장 진출 지원 | 정책적 지원 강화 |
정부는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직접적이고도 효과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녹색산업의 발전을 위해 재정적, 정책적,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접목하기 위해 정부는 적극적으로 기업 지원을 지속할 것입니다.
국내 기업의 글로벌 영향력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국내 기업들이 가진 녹색산업의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으며, 이에 따라 우리의 기업들이 세계 녹색산업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성취를 넘어서, 한국이 글로벌 녹색산업의 주도적인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정부는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미래 선도 산업 육성
환경부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및 첨단 기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 이득을 넘어 환경적 책임을 함께 고려한 전략이며, 한국을 녹색기술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와 같은 녹색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장기적 관점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녹색 기업의 융합 발전
우리나라는 기존의 산업 기반을 녹색산업과 융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술 개발에서부터 제품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경제적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러한 융합 전략은 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녹색산업의 국제 협력 확대
환경부는 녹색산업의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이는 정부 간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외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녹색 기술을 개발, 상용화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의 목표는 국내에서의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이를 해외에 적극적으로 전파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녹색산업을 선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