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모든 위판장 방사능 검사 중…8월21일부터 ‘유통 전 검사’도 매일 - 해양수산부
8월 31일 연합뉴스TV <불안 심리 여전한데...방사능 검사 위판장 13.6%뿐>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유통 전 검사가 이뤄지는 위판장은 전체 214개소 중 13.6%에 불과
□ 내년에 검사를 5배 넘게 늘린다지만 장비는 부족
□ 유통 전 검사 결과 온라인 공개 시스템 구축 지연
[해수부 설명]
□ 정부와 지자체는 2011년부터 전국의 모든 위판장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ㅇ ’22년을 기준으로 전국 214개소 위판장 중 위판실적이 있는 곳은 178개소이며,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178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정부와 지자체 검사의 경우 검사 결과가 2~3일 이후에 통보되는 점, 위판장 유통 속도가 빠른 점 등을 감안하여, 이를 보완하고자 8월 21일부터 정부는 기존 위판장 검사에 더해 추가적으로 “유통 전 검사”를 매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위판장 유통전 검사는 ‘22년 기준 위판물량 기준으로 80%를 처리하는 43개소 위판장을 대상으로 대표성 있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ㅇ 기사에 언급된 방사능 검사 위판장 13.6%는 단순하게 전체 위판장 수 대비 유통 전 검사가 시행되는 위판장 개소수로 산출된 숫자입니다.
ㅇ 43개소 위판장은 연근해에서 생산하는 품목의 대부분을 위판하고 있으며, 전국 위판물량 122만톤 중 97만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 또한, 내년도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43,000건을 실시하는데 있어 방사능 검사장비 문제는 없습니다.
ㅇ 정부 및 지자체는 ’24년에 검사 장비를 64대까지 확충할 계획으로, 목표 검사 건수인 18,000건을 충분히 실시할 수 있습니다.
ㅇ 민간기관에는 ‘24년에 예산 91억원을 편성하여, 연말까지 목표 검사 건수인 25,000건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 한편, 정부와 지자체의 위판장 검사와 함께 유통 전 검사 결과도 모두 해양수산부 누리집 등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 중입니다.
* 정부와 지자체 검사 결과: 해양수산부 누리집 / 유통 전 검사: 국민 신청 방사능 누리집
ㅇ 또한, 검사 결과(검사 품목, 해당 품목이 잡힌 어장 등)를 국민들께서 보다 쉽게 보실 수 있도록 시각화 시스템을 별도 구축 중에 있으며 시스템이 구축되는 대로 공개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해양수산부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유통정책과(044-200-5443), 어촌양식정책관 수산물안전관리과(044-200-5805)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