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도시 세종시 포함 13곳 선정 26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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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선정 지역과 비전

대한민국의 여러 도시가 문화도시로 선정되며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등이 포함된 13개 도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전략을 통해 문화적 혁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들이 계획한 사업이 지속 가능하며 인근 권역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에 주목하였습니다.

대구 수성구와 부산 수영구

대구 수성구는 '아트뮤지엄시티 수성'이라는 비전으로 시각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미디어아트 전용시설과 들안예술마을을 이용하여 시각예술산업 전반의 발전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부산 수영구는 해변의 관광객 유입이 골목까지 이어지도록 '해변 문화컨벤션 도시'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골목과 해변에서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통해 사계절 관광객 유입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 대구 수성구는 미디어아트를 중심에 두고 문화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합니다.
  • 부산 수영구는 해변에서 골목까지 이어지는 관광 활성화 계획을 추진합니다.
  • 각 도시는 고유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의 매력을 증대시킵니다.

경기 안성시와 경남 통영시

안성시는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라는 비전을 통해 지역의 전통 공예산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세계시장에 나설 계획입니다. 바우덕이 축제 등 기존의 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통영시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과거 12공방과 나전칠기, 통영국제음악제 등을 통해 도시의 문화 브랜드를 확립하고자 합니다.

순천시와 전주시의 미래 비전

순천시는 '창작의 메카'로서 애니메이션 및 웹툰 산업을 육성하며 콘텐츠 중심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하려 합니다. 전주시는 팔복동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신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산업 생산기지를 구축하여 한국적인 미래문화도시로 자리잡을 예정입니다.

문화산업의 확대와 경제적 기대효과

지역 문화 참여자 동네 문화공간 증가 경제적 파급효과
2000만 명 2만 곳 이상 1조 원

선정된 도시들은 향후 3년 동안 지역별 200억 원씩 투입하여 문화산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연례 성과평가를 통해 각 도시의 성과를 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3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여 각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및 문화적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충청과 경상권의 전통문화와 관광도시 전략

안동시는 전통문화에 현대적인 놀이 요소를 결합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강강술래와 씻김굿 등의 민속문화를 보유한 진도군은 민속문화의 섬으로 자리잡고자 합니다. 충주시는 국악을 바탕으로 국내외 음악 산업과의 협업과 확장을 통한 도시 발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미래도시 세종시와 홍성군

세종시는 한글을 중심으로 세계적 문화도시로 변모하려 하고 있으며, 국제한글비엔날레 등을 통해 한글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합니다. 홍성군은 지역의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유기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이들 도시는 각각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발전 전략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문체부의 책임과 지속가능한 계획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가 계획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책임을 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각 도시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현실적 조성계획과 더불어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전략도 함께 수립되었습니다. 문체부는 이 과정에서 지속적인 평가와 지원을 통해 도시 전체를 문화적 관점에서 재구성하는 모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세종시 포함 13곳 선정 2600억 투자!
기사작성 : 관리자
대한민국 문화도시 세종시 포함 13곳 선정 2600억 투자!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18558
2024-12-26 5 2024-12-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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